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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에 대한 기대와 소망

blessing u 2019. 11. 5. 09:39

메시아에 대한 기대와 소망

 

포로시대 이후 이스라엘의 꿈은 자유해방과 조국으로의 귀환이었습니다   이스라엘에 내려진 민족적 시련은 심판으로도 받아들여졌으나 그 보다는 이스라엘 회복의 염원을 더욱 간절하게 하는 은혜로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들은 박해와 수난을 겪으면서 이방인과 전혀 구별된 선민의식을 깨달으며 민족해방의 날을 기다렸던 것입니다  외세의 박해로부터 해방의 소망과 위로하심을 대를 이어가며 끊임없이 기다렸던 그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외경 들에서는 많은 묵시서들이 나타났고, 그 주제는 모두 메시아의 도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입니다  솔로몬의 시는 로마 정복이후 다윗 왕국을 건설한 기도를 소개하면서 메시아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예언서는 메시아의 이름을 기름부음을 받은 자와 인자로 칭하며 예언하고 있습니다

 

인자에 대한 칭호는 다니엘서 7:13에서 인용한 것으로 복음서에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묵시서들에서 밝히는공통적인 사건은 메시아의 임박설과 성전의 재건,  그리고 유대인들의 이스라엘 귀환인 것입니다   강력한 메시아,  힘과 능력을 소유한 메시아를 원했던 이스라엘에게 이사야서의 메시아는 그들에게 절망적인 것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도 핍박과 고통의 수많은 세월속에서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었다면 내가 원하는 강력한 구원자를 그리고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의 메시아 대망은 인간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오직 메시아를  통해서만이 구원이 이루어진다는 교훈을 얻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