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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나타난 수역

blessing u 2019. 11. 9. 08:30

성경에 나타난 수역


● 지중해 : '대해'라고 불리던 이 바다는 성지의 왼쪽에 위치한다. 
● 갈릴리 바다: 이 지역을 바다라고 부르는 것은 많은 물을 '바다'로 부르는 히브리어의 한계 때문이다. 이 수역은 좁은 곳이 11km, 넓은 곳이 22km가량인 사람의 심장 모양의 담수호이다. 
● 요단강 : 헤르몬 산의 눈이 녹아서 시작된 이 작은 강은 요단계곡을 따라 lOOkm를 흘러 사해로 들어간다. 이 요단 강의 서편이 약속의 땅이다. 
● 사해 : 거대한 핫도그 모양의 이 바다는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곳 가운데 하나이다. 해수면보다 399m나 낮은 곳에 위치해 있으므로 물이 들어오기만 하고 나가지 못한다. 다만 증발할 뿐이며 많은 중금속 광물질이 녹아 있어 생물이 살지 못한다. 그래서 '사해'라고 불리지만 성경에는 사해라고 나오지는 않는다. 
● 나일강 : 애굽의 젖줄인 이 강은 쇠스랑 같은 모양으로 삼각주를 이루며 지중해로 흘러 들어간다. 이 강 자체가 애굽의 교만을 상징한다. 
● 티그리스강, 유프라테스강 : 이 두 강은 코브라의 혀처럼 갈라져 보이는데, 사실은 각각 다른 곳에서 발원하여 페르시아만 앞에서 합해져서 페르시아만으로 흘러 들어간다. 이 두 강의 사이에 있는 땅이 바로 '메소포타미아'이다. 
● 페르시아만: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이 흘러들어가는 바다로 인도양과 연결되어 있다. 
● 홍해: 돼지 발굽 모양의 이 바다는 시내 반도를 둘러싸고 있다. 모세의 이스라엘 백성이 건넌 곳은 바로 이 바다의 좌측 윗부분이었다. 오늘날 수에즈 운하가 뚫린 그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