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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오 빌라도는 (AD26년-AD35년) 발레리우스 그라투스의 후임 총독

blessing u 2019. 11. 26. 07:55

 

본디오 빌라도는 (AD26년-AD35년) 발레리우스 그라투스의 후임 총독

대제사장 임명권 행사 없었음

예수님께서 무죄하신 줄 알면서도 로마 총독의 권한으로 십자에 못 박히게 넘겨주었다(요 19:1~16)

1). 본디오 빌라도 로마 보고서의 내용

유대인들의 반란이 두려워 예수님을 처형 시키도록 허락한 본 디오 빌라도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시키도록 허락한 후 본디오 빌라도 가 로마 티베리우스 황제에게 쓴 보고서입니다.

일 명: 본디오 빌라도 본명 폰티우스 필라투스 .

유대 총독 기간: AD26년-AD35년

로 마 황 제 : 티베리우스 황제(AD14년-AD37년)

공 문 서 명 칭 : 본디오 빌라도 보고서

법정에서 만들어진 공문서 : AD 26년-AD 30년

소 장 되 어 있는 장소 : 터어키의 성소피아 사원 영문 번역자: 도날드 N. 리드만 박사

간행물은 예루살렘 월간 : 더 마운트 자이언 리포터 지 간행

제 목 : 시온산 보고서

게 재 년 월 : 1974년

번역책 : 생명의 말씀사 발간한 책의 내용 기재

 

“빌라도의 보고서”

1. 로마의 황제, 디베리우스 가이사 각하에게

각하께 문안드립니다.

제가 다스리는 지역에서 최근 수년 동안에 일어난 사건은 너무나 독특한 일이어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의 운명까지 변하게 할지도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저는 사건이 일어난 대로 각하께 소상히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2. 왜냐하면 최근에 발생한 사건은 모든 다른 신들과는 조화될 수 없는 일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발레리우스. 플라 슈스 총독을 계승하여 유대 총독이 된 날을 저주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3. 부임한 이래로 제 생활은 불안과 근심의 연속이었습니다. 예루살렘에 도착하자마자 저는 직위를 인수하고 큰 연회를 베풀 것을 명하고 갈릴리의 영주들과 대제사장, 그리고 그의 부하직원들을 초청하였습니다.

4. 그런데 정해진 시간이 되어도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저와 제가 속하고 있는 정부 전체에 대한 일종의 모욕으로 간주하였습니다. 며칠 후 대제사장이 저를 방문하였습니다.

5. 그의 거동은 엄숙하였으나 외식에 가득 찬 것이었습니다.

그는 그들의 종교가, 그와 그의 추종자들에게 로마 사람들과 자리를 같이하는 것이라든지 먹는 것이라든지 마시는 것을 금지한다고 변명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변명은 신앙심이 깊은 체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그의 안색으로도 알 수 있었습니다.

나는 그의 변명을 받아들이는 것이 정략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6. 그 순간부터 피정복자는 정복자를 적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었으며,

로마인들에게 이 나라의 제사장들을 요주의 할 것을 경고해 주어야겠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벼슬과 호사스러운 생활을 위해서는 그들의 어머니라도 배신할 자들입니다.

제가 통치하는 모든 도시 가운데 예루살렘은 가장 다스리기 힘든 도시라고 여겨집니다.

백성들은 매우 거칠어서, 저 자신 순간순간마다 폭동의 두려움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7. 저는 폭동을 진압할 만한 군대를 거느리고 있지 않습니다.

단지 저의 지휘 하에 한 명의 백부장과 그가 거느린 군대가 있을 뿐입니다.

그리하여 저는, 자기의 통치 지역을 방어할 만한 충분한 군대를 거느리고 있다고 알려 온 시리아의 사령관에게 증원군을 요청하였습니다.

8. 우리 정부 전체의 붕괴를 초래케 하는 원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운 생각이 듭니다.

저는 가능한 한, 대중들을 가까이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그들 제사장들이 폭도들에게 어떠한 영향력을 행사할지도 모르기 때문이었습니다.

9. 그러나 저는 될 수 있는 데로 백성들의 마음과 입장을 탐지하려고 노력하였던 것입니다.

제 귀에 들려온 여러 가지 소문들 중에 특별히 제 주의를 집중시킨 사건이 한 가지 있었습니다.

그것은 한 젊은 청년이 갈릴리 지방에 나타나, 그를 보내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새로운 법을 고귀한 열정으로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의 목적하는 바가 민중을 선동하여 로마제국에 대항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만 제 근심은 곧 걷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