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er and Basin (물병-주둥이가 넓은 물 단지와 대야-물동이)
물병과 대야는 청결(순결) 예식을 묘사한다. 물병과 대야는 전혀 다른 의미의 두 가지 성경적 사건을 생각나게 한다. 그 하나는 예수님께서 성만찬 후 대야를 가져다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제자의 도(봉사)를 몸소 행하여 가르치셨다. (요한 13:1-20) 다른 하나는 본디오 빌라도가 예수님의 피(십자가 형 재판)에 대한 자기 책임이 없음을 보이기 위해 물을 가져다가 자기 손을 씻었다. 그러나 빌라도는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들의 죄를 위해 죽으신다 것을 몰랐다. (마태 27:24) 절기 : 사순절, 고난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