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Galatians) 2
내용과 주요 사상
이 편지는 가장 토론적이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부패에 대항해서 기록하였다. 바울은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이 편지를 보냈다. 바울이 제3차 전도 여행 중 에베소에 머물러 있으면서 마침 어떤 교사가 갈라디아 지 방에 와서 만일 사람이 구원을 얻으려면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한다 고 가르침으로 해 서 믿음으로 의로워진다는 근본 진리가 가려지게 되었다.
바울은 이러한 교훈이 갈라디아 교회에 침투하였고 그리고 저들의 자유를 멀리하게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 편지를 썼다. 바울은 대단히 노한 어조로 이 편지를 기록하였기 때문에 이 책에는 사랑(갈 5:13-22는 예외)이라는 말을 쓰지 않았다. 바울은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 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고(갈 1:8) 말함으로써 저들의 잘못을 비난하였다. 갈라디아서와 로마서는 서로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갈라디아서는 짧은 서신이지만 마치 종교 개혁자 루터와 같이 유대교를 박차고 일어나는 독립 선언이라 고 하면, 로마서는 칼빈과 같이 기독교 근본 교리를 조리 있게 해설한 조직신학이라 고 하겠다. 갈라디아서는 로마서와 같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입는 교리를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