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왕기 상, (열 왕들의 裂 戰)
열왕기와 역대기는 동시대의 사건 기록으로서 하나님의 역사를 보여주며. 원래는 단권이다.
기록자: 열왕기의 저자는 예레미야 라고들 보았으나 정확하지 않다고 한다.
1) 배경: 열왕기는 바벨론 포로 전후기의 유대와 이스라엘 왕국에 대한 기사를 포함한다.
“열왕의 시대”에 북 왕국 이스라엘과 남 왕국 유대로 분리되어 두 왕국에서 무수한 왕들이 출몰하며 흥망성쇠를 거듭하지만 결국 언약 안에 머물지 못하고 패망한 기록들이다.
2)열왕들: 왕들의 성격과 치세의 모양들이 다양한데, 몇을 열거해보면.
1, 솔로몬---> 시드기야 왕까지, 유다 왕이 21 왕이다. 그런데 솔로몬은 큰 은총을 입은 왕으로서 놀라운 지혜와 부귀를 누렸으나 술과 여색으로 인해 실패한다.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갈라지는 원인이 솔로몬의 실정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 때에 바빌론에 패망하면서 사울 왕부터 시작된 이스라엘의 영 욕의 왕정시대는. 500여 년에 끝나고 다시 회복하면서부터는 총독 통치 시대가 된다.
한편 북 왕국 이스라엘은 솔로몬부터- 호세아까지 19 왕이 등장했는데 남 왕국보다 정확히 136년 전에 앗시리아에 의해 국가가 소실되었다. 그중 유다에는 악한 왕이 29명, 선하다는 왕이 10명인데, 북 왕국에서 선하다 일컬은 왕은 ,<예후> 한 사람뿐인데 그도 진정 선한지 몰라도 오직 하나님의 뜻을 수행했다는 것이다..
언제나 악한 시대와 정치나 신앙이 잘못될 때마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셔서 권고와 견책을 하신다. 열왕의 시대에 나타난 선지자가 (르호보암과 여로부암부터) 17명이나 된다. (그중에 북 왕국에서 선지 활동한 선지자는 8명이다)
(*정치와 종교는 수레의 양 바퀴와 같다. 중세에는 종교가 우위에 섬으로 몰락했다.(로마 기독교 1000년) 개혁과 함께 “정경 분리 원칙”을 세웠다. 이러한 경우를 열 왕의 시대에서 확연히 알 수 있다.)
3) 열왕기의 장면들: 1. 솔로몬의 찬란한 통치. 1-10: 2. 분열 왕국. 11:-16: 3. 이스라엘의 분산. 왕하 1:-17: 4., 유다의 포로. 왕하 13:-25:
4) 본서의 복음적 조명.
열왕기와 역대기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왕으로 묘사하며 인간은 아무리 선해도, 은혜를 입어도 실수하며 타락할 수 있는 연약한 존재라, 당연하게 요구하시는 모세와의 세운 언약 (율법) 안에 머물 수 없다는 것과.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쳤다"라고 하신 말씀처럼 결국 인간은 그리스도의 구속만이 소망임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