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하
역대하의 내용은, 솔로몬의 성전에 대한 언급으로부터 시작하여 400여 년이 지난 후 “파사왕 고레스” 가 성전을 재건하라는 조서를 내린 기사로 끝을 맺는데 그 사이에 많은 역사적 사실들이 생략된 반면, 다윗 왕의 경건을 본받는 왕들과 열정적 개혁자들의 사역을 부각시켜서 하나님의 거룩한 섭리에 있음을 나타낸다.
1) 개혁자들
1. 아사 왕의 개혁.
대하 14: 2 아사가 그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
15: 17 산당은 이스라엘 중에서 제하지 아니하였으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온전하였더라.
2. 여호사밧 왕.
대하 17: 3 여호와께서 여호사밧과 함께 하셨으니 이는 저가 그 조상 다윗의 처음 길로 행하여 바알들에게 구하지 아니하고
3. 요아스
대하 24: 2 제사장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에 요아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 직히 행하였으며
4. 히스기야
대하 29: 2 히스기야가 그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5. 요시야
대하 34: 33 이와 같이 요시야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모든 땅에서 가증한 것을 다 제하여 버리고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으로 그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였으므로 요시야가 사는 날에 백성이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 복종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2) 복음적 의미
인간은 역사와 성경을 배우지 않으면 오래지 않아 타락한다는 것을 본서는 보여준다. 이것은 구약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현세에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개혁과 성경 이해는 지속적으로 이뤄야할 과제인 것을 보여준다.
본서는, 유다 민족이 바벨론에서 어떻게 지냈는지 간단히 보여주며. (대하 36:20) 다니엘 서에서 더 많은 것을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