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학 개

blessing u 2021. 2. 15. 07:56

 

학 개

 

  1) 저자

 

“학개”라는 이름의 뜻은 “축제, 혹 절기”라는 뜻을 가지며, 스가랴와 함께 귀한 한 백성들에게 성전을 재건하도록 격려한 선지자다. 그는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잔존 자들을 위하여 사역을 벌였던 포로 이후의 최초 선지자였다.

 그의 예언 활동은,  B.C 520년,  다리오 왕 2년에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2) 배경

 

바벨론을 정복한 바사의 고레스는 B.C. 538년에 유다 인들을 고국에 돌아가 자유 하도록 칙령을 내렸다. 성전 재건 역사는 1차 귀환 자들이 스룹바렐을 중심하여 시작하였으나 사마리아인들의 방해로 사역은 중단되고, 계속적인 위협과 그 외의 어려움들로 인하여 괴롬이 심했다.

 

 백성들의 사기는 떨어지고 비판의 풍조가 만연되어 갔을 때에 학개와 스가랴가 성전 공사의 재개와 완성을 독려한다.  공사가 중단된 지 14년 만에, 즉 다리오 왕 제6년인 B. C 516년에 성전이 완공된다.

 

 3) 본서의 의의

 

학개 서는 오바댜 서 다음으로 짧은 내용이지만 그 교훈은 의미심장하다.

즉 불순종과 순종의 결과를 환히 열어 보이듯 외쳤다.  그리고 천하만국의 금은보화는 다 하나님의 것이란 확신을 백성들에게 심었다. (2: 7) 그리고 메시아의 도래에 관해 언급한다. 그리하여 메시아로 인하여 성전은 영광으로 가득 채워질 것과 열방은 심판받을 것임을 확실하게 밝혔다.

 

  4) 복음적 조명

 

 주님의 임재(오셔서 함께 계심)를 증거로 보여 주시면서 그리스도는 모든 나라의 소망이 되심을 깨닫게 하고,  주의 전을 건축한 이후에 복을 내리시는 것을 확실하게 증거한다.(2: 18-19)  성령이 늘 함께 계심을 확인시킨다.

 

 학 2:5)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신이 오히려 너희 중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이 말씀보다 더 큰 용기와 보장이 되는 말씀은 없다.

 

  5) 학개서의 장면

 

1. 책망. 1:1-11.

2. 격려. 2:1-9.

3. 확신. 2: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