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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의 38개의 비유설교

blessing u 2024. 2. 1. 14:29

구세주의 38개의 비유설교

 

첫번째 비유 : 두 집의 비유(7:24-27;6:47-49).

1) 반석 위에 지어져 견고한 집.

2) 모래 위에 지어져 무너지는 집.

11. 예수님이 그의 설교를 마치니 무리들이 그의 가르침과 권위와 명쾌한 예증들에 놀란다.

 

2번째 비유 : 두 채무자의 비유(7:14).

1) 주님은 시몬이라는 바리새인의 집에서 식사하고 있었다.

2) 부정한 여자가 가만히 들어와서 바리새인들에게는 매우 놀라운 다음과 같은 행동을 했다.

(1) 그녀는 울음을 터뜨리며 예수님의 발을 눈물로 적신다.

(2) 그녀는 그의 발에 입맞추고 자기 머리털로 그것을 씻는다.

(3) 그녀는 거기에 향유를 붓는다.

3) 주님은 그가 그러한 행위를 허락한 것에 대해 시몬이 마음 속으로 그를 비난하고 있음을 알고 500데나리온 빚진 사람과 50데나리온 빚진 사람을 탕김해 준 돈 빌려준 자를 비유로 들어 시몬에게 말한다.

4) 그런 후에 주님은 어는 사람이 돈 빌려준 사람을 더 사랑할 것인가 라고 시몬에게 묻는다.

5) 마침내 주님은 이 모든 것을 시몬과 부정한 여인에게 말해준다.

(1) 시몬은 주님에게 환영의 입맞춤과 하지 않았으나 그녀는 그의 발 아래 입맞춤하였다.

(2) 시몬은 주님의 머리에 향유를 붓지 않았으나 그녀는 그의 발에 향유를 부었다.

 

3번째 비유 : 강한 자를 결박하는 비유(3:22-30).

1) 주님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 낸다고 비난받는다.

2) 주님은 "사단이 어찌 사단을 쫓아낼 수 있느냐?" 라는 질문을 함으로 이 비난의 어리석음을 지적한다.

3) 주님은 계속해서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지탱할 수 없다는 것을 그들에게 상기시킨다.

4) 주님은 어떤 사람도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말함으로 결론을 내린다. 물론 이것은 우리 주님께서 사탄에게 행하신 일이다.

5) 주님은 마침내 그 자신이 사탄과 함께 일한다고 비난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용서받지 못하며 절대로 사함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4번째 비유 : 씨 뿌리는 자와 씨와 밭에 대한 비유(13:1-9,18-23;4:1-20;8:4-15).

1) 주님이 그 비유를 말한다 : 씨를 뿌리는 자가 나가서 씨를 뿌렸다.

(1) 어떤 씨들은 길가에 떨어져 곧 사람들에게 밝히고 새들에게 쪼아 먹혔다.

(2) 어떤 씨들은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졌다. 그 씨는 즉시 싹이 나왔으나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물기가 없으므로 곧 시들었다.

(3) 어떤 씨들은 가시가 많은 곳에 떨어졌고, 따라서 가시가 잠시 후에 그 씨들의 성장을 막았다.

(4) 어떤 씨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30, 60, 혹은 100배의 결실을 맺었다.

2) 주님이 그 비유를 설명한다 : 씨 뿌리는 자는 하나님이요 그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1) 진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도 못하고 그 말씀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 즉시 사탄이 와서 그것을 짓밟고 삼켜버린다. 이것은 길가에 밭에 대한 설명이다.

(2) 하나님의 말씀을 아주 가벼운 태도로 받는 사람들이 있다. 박해가 다가오고 시련이 닥칠 때 그들은 곧 넘어진다. 이것은 돌밭에 대한 설명이다.

(3)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나 그것을 세상의 쾌락과 함께 지니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세상적인 것들이 마침내 그 말씀을 막아버린다. 이것은 가시밭에 대한 설명이다.

(4) 하나님의 말씀을 정직하고 진실되며 이해하려는 마음으로 받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만이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다. 이것은 30, 60, 100배의 결실을 맺는 밭에 대한 설명이다.

 

7. 그이 사역 중 이 때 처음으로 주님은 자기가 비유로 말하는 이유를 제자들에게만 은밀하게 설명한다. 그것은 진실된 자들에게는 영적 진리를 알게 하고 의심하는 자들에게는 그 진리를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13:10-17;4:10-12;8:9,10).

8. 5번째 비유 : 구세주의 밭에 뿌려진 사탄의 가라지들(13:24-30,36-43).

1) 주님이 그 비유를 말한다.

(1) 어떤 사람이 좋은 씨를 그의 밭에 뿌리고 잠자러 들어간다.

(2) 밤중에 그의 원수가 와서 그 밭에 가라지를 뿌린다.

(3) 그 주인은 곡식이 뽑힐까 염려하여 가라지들을 뽑으려 하지 않는다.

(4) 그는 추수 때까지 기다려, 추숫군들이 곡식을 모아 곡간에 집어넣을 때, 가라지들을 불사르게 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2) 주님이 그 비유를 설명한다.

(1) 그 주인은 주님을, 밭은 세상을, 좋은 씨는 성도들을 가리킨다.

(2) 그 원수는 사탄이며 가리지는 불신자들이다.

(3) 추수는 이 시대의 종말이요 추숫군은 주의 천사들이다.

(4) 타오르는 불은 지옥이며 곡간은 천국이다.

 

9. 6번째 비유 : 씨 뿌리는 것에서부터 낫을 대기까지의 비유(4:26-29).

1) 천국의 자라남은 확실하지만 동시에 신비하다.

2) 먼저 싹이 트고, 다음에 잎이 나며 그 다음에 이삭이 맺히고 마지막에 충실한 곡식이 맺힌다.

 

10. 7번째 비유 : 놀라운 겨자씨에 대한 비유(13:31,32;4:30-32;13:18,19).

1) 천국은 겨자씨와 같이 땅에 심길 때는 매우 작다.

2) 그러나 그것은 자라서 정원의 모든 나무들보다 크게 되며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 수 있을만큼 자란다.

 

11. 8번째 비유 : 누룩과 천국의 비유(13:33;13:20,21).

1) 여기에서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말 속에 갖다 넣은 누룩과 같다.

2) 곧 그 전체 가루가 부풀었다.

신 스코필드 성서(New Scofield Bible)은 누룩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누룩은 상징적 또는 전형적 물질로서 구약에서는 항상 나쁜 의미로 언급된다. 신약에 나타난 이 말의 용법은 그 상징적 의미를 설명해준다. 그것은 순전함과 진실함에 대립되는 것으로서의 괴악함과 사악함을 나타낸다(고전 5:6-8). 그것은 바리새주의와 사두개 주의 그리고 헤롯주의(16:6;8:15)라는 3가지 형태로 나타난 사악한 교리를 말한다(16:12). '바리새인들'의 누룩은 종교적 형식주의였고(23:14-16,23-28), '사두개인들'의 누룩은 초자연적인 이적과 성서에 대한 회의주의였으며(22:23,29), '헤롯주의자들'의 누룩은 세속주의였다(22:16-21;3:6)."

12. 9번째 비유 : 밭에 감추인 보화의 비유(13:44).

1) 한 사람이 밭에 감추어진 엄청난 보화를 발견한다.

2) 그는 기뻐하며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 그 밭을 산다.

 

13. 10번째 비유 : 값진 진주의 비유(13:45,46).

1) 진주 장사가 매우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한다.

2) 그는 자기의 모든 소유를 팔아 그 진주를 산다.

주의 : 많은 성서 연구가 들은 그 숨겨진 보화는 이스라엘을 가르키며 값진 진주는 교회를 가리킨다고 믿는다. 만일 그것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성서에서 교회를 처음으로 언급하는 것이 된다.

 

14. 11번째 비유 : 그물에서 좋은 고기와 나쁜 고기를 골라내는 비유(13:47-50).

1) 커다란 그물을 바다에 던져서 온갖 종류의 고기들을 잡는다.

2) 어부는 그 때 그 잡은 것을 분류하여 좋은 고기를 그릇에 담고 나쁜 고기는 내어 버린다.

 

15. 12번째 비유 :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과 그의 보물에 대한 비유(13:52).

1) 천국의 제자된 사람은 마치 집주인과 같다.

2) 그는 그의 보화들 중 새것과 옛것을 내어올 수 있다.

 

16. 구약 예언의 성취 16, 그는 비유로 말씀하실 것이다(참조, 6:9,10; 13:10-15). 웅거(M.F. Unger) 박사는 마태복음 13장에서 논의된 7개이 이 비유들을 적절하게 이렇게 요약하고 있다.

"천국에 대한 일곱 비유들(신비들). 그 비유들은 이전에 계시되지 않은 진리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신빔들'(mysteries)이라고 불린다. 일곱 비유들은 포도원인 이스라엘이 버림받은 현 시대를 다루고 있다(5:1-7). '첫째 비유'(3-23) 주님이 밭에 말씀의 씨앗을 밭(곧 세상)에 뿌리는 것을 나타낸다(36-43절에 해설된). '둘째 비유'(24-30) 이 시대에서 거짓 선지자들과 함께(7:21-23) 천국의 진실된 자녀들인 곡식을 미혹시키는 사탄의 활동과 속임수를 보여준다. '세째 비유'(35)에 나타난 가루 서말 속에 넣은 누룩은, 이 세대에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이 잘못된 가르침(여자)에 의해 사악한 누룩의 침투를 받을 것이라고 경고한다(비교, 16:11,12;8:15;고전 5:6;5:9). '다섯째 비유'(44) 밭에 감추어진 보화(이스라엘)를 소유하기 위하여 자기가 지녔던 모든 것을 포기한 주님을 보여준다(비교, 53:4-10;22:1;고후 8:9). 주님은 자기의 구속의 죽음을 근거로 이 보화를 소유할 것이다. '여섯째 비유'(45-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그의 교회, 5:25-27)를 발견하고 갈보리에서 그의 모든 소유를 팔아 그것을 사신 장사로서의 주님을 보여 준다. '일곱째 비유'(47-52) 좋은 고기와 나쁜 고기를 모두 잡은 그물을 보여준다. 그 고기들은 마지막에 분류될 때까지는 이 시대에서 같이 있게 될 것이다"(웅거 성서 핸드북) [Unger's Bible Handbook], p. 478).

 

13번째 비유 : 기운 옷과 가죽 부대의 비유(9:16,17;2:21,22;5:36-39).

1) 세례 요한의 몇몇 제자들이 왜 자기들은 금식하는데 주님과 그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않느냐고 예수님께 묻는다.

2) 예수님은 신랑의 친구들은 금식하지 않고 오히려 신랑이 그들과 함께 있는 동안 잔치를 베푼다고 설명한다.

3) 주님은 잉 비유를 좀 더 명확하게 하기 위하여, 어느 누구도 줄어들지 않은 생베 조각으로 낡은 옷을 깁지 않을 것이며, 혹은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헌것과 새것 모두를 망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주님이 여기서 말하고 있는 것은 성령의 지배를 받는 삶이라는 새 포도주는 율법주의적 유대주의라는 낡은 가죽 부대에는 적합치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14번째 비유 : 패역한 세대의 비유(11:16-19;7:31-35).

1) 예수님은 그의 세대를 놀이를 하는 변덕스런 아이들의 무리를 비유한다.

(1) 한 무리는 말했다 :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아니하도다."

(2) 다른 한 무리는 말했다 : "우리가 애곡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도다."

2) 주님은 이 변덕스러움이 이스라엘 백성에게서도 발견될 수 있다고 말한다.

(1) 요한이 금식한 것에 대해 바리새인들은 그가 귀신이 들렸다고 주장했다.

(2) 주님이 금식하지 않은 것에 대해 그들은 그가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31단계 : 가버나움에서 예루살렘으로 가심(5:1-47).

 

15번째 비유 : 용서받은 자가 남을 용서하지 않는 비유(18:23-35).

1) 한 종이 그의 왕에게 1만 달란트나 되는 많은 빚을 졌다.

2) 그의 왕은 그 사람의 모든 재물을 팔고 그를 감옥에 가두려 하였으나, 그를 불쌍히 여겨 그의 빚을 탕감하여 주었다.

3) 그 탕감받은 종은 동료 종에게 1백 데나리온이라는 아주 적은 돈을 꾸어 주었다.

4) 그 종은 그 빚을 갚을 수가 없어서 동료에 의해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5) 그 왕은 이 사실을 알고 매우 노하여 용서해주지 않은 그 종을 감옥에 가두라고 명령한다.

 

16번째 비유 : 선한 사마리아인에 대한 비유(10:25-37).

1) 한 율법사가 예수님에게 영생을 얻는 방법에 대하여 묻고, 그의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그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을 듣는다.

2) 그 율법사는 이 때 "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 라고 묻는다(10:25-37).

3) 예수님은 그의 도전적 질문을 받아들이고 그의 이웃에 대한 인간의 기본적인 태도 세가지를 묘사하면서 다음의 비유를 말한다.

(1)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던 사람이 강도를 만나 그들에게 심한 매를 맞는다. 여기에 나타난 태도는 "당신의 소유는 나의 것이다"라는 것이다.

(2) 그 때 한 제사장과 레위인이 그 곳으로 지나가지만, 두 사람 모두 그를 피하여 지나가고 도와주지 않는다. 여기에 나타난 태도는 "나의 소유는 나의 것이다"라는 것이다.

(3) 마지막에 한 사마리아인이 지나간다.

그는 그 사람을 불쌍히 여겨 기름과 포도주를 그의 상처에 붓는다.

그는 그 사람을 그의 짐승에 태우고 주막으로 데려간다.

그는 하루 동안 그 사람과 머물고 떠날 때 그 사람이 건강을 되찾을 때까지 그를 보살펴주기에 충분한 경비를 주막 주인에게 준다. 여기에 나타난 태도는 "나의 소유는 당신의 것이다"라는 것이다.

4) 예수님은 그 때 그 율법사에게 누가 그 강도 만난 자의 진정한 이웃이냐고 묻는다. 물론 그는 그 사마리아인이라고 대답한다.

 

17번째 비유 : 일곱 귀신과 황폐된 집의 비유(12:43-45;11:24-26).

1) 주님은 이 비유에서 거듭남이 없는 개심의 비극을 묘사한다.

2) 주님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에게서 떠나는 더러운 귀신을 묘사한다.

3) 그 사람은 귀신으로부터 풀려나서 그의 삶을 깨끗이하려 한다.

4) 그러나 마침내 그 귀신이 돌아와 그 집이 소제되고 수리된 것을 발견한다.

5) 그러므로 그 귀신은 자기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려와, 모두 여덟이 그 사람에게 들어간다.

 

6. 예수님은 한 여자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그의 육친 어머니보다 훨씬 더 복이 있다고 가르친다(11:27,28).

 

18번째 비유 : 어리석은 부자에 관한 비유(12:16-21).

1) 한 부자 농부가 많은 수확을 거둔 후에 다음과 같이 결심한다.

(1) 내 모든 곡식을 쌓아 둘 곳이 없다.

(2) 낡은 곡간을 허물고 더 큰 곡간을 지어야겠다.

(3) 거기에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쌓아 두겠다.

(4) 여러 해 동안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겠다.

2) 최고의 주권자인 하나님도 또한 그 어리석은 부자에 관하여 몇 가지 결정을 내린다.

(1)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2)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 이것은 성서에서 하나님이 친히 한 개인을 어리석은 자라고 부르는 유일한 경우이다.

(3) 그는 물질로 그의 영혼을 언제까지나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다.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12:19)라는 말씀에 주목하자.

마태복음 44, 16, 26절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을 참조하라. 유일하고 '참된' 영혼의 양식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4) 그는 자기가 매우 오래 오래도록 살 것이라고 제멋대로 생각했다. 다시 그의 잘못된 자신감을 살펴보자.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참조, 27:1;29:1;90:12;4:13-15).

 

13. 19번째 비유 : 집의 등불에 대한 비유(12:32-40;24:43,44).

1) 성도는 하나님의 나라를 약속받았다.

2) 그러므로 그는 도적이나 좀이 없는 하늘에 그의 보물을 쌓아 두어야 한다.

3) 그는 신랑되신 예수님을 기다릴 때 그의 옷을 예비하고 등불을 켜 두어야 한다.

4) 그는 신랑이 올 때 신랑에게 개인적으로 보답을 받을 것이다.

5) 그 신랑은 전혀 예기치 않은 시간에 올 것이기 때문에 그는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14. 20번째 비유 : 악한 종과 돌아온 주인에 대한 비유(24:45-51;12:42-48).

1) 악한 종

(1) 그는 그의 주인이 매우 더디 올 것이라고 추측한다.

(2) 그는 그의 동료 종들을 때린다.

(3) 그는 술친구들과 어울려 지낸다.

2) 돌아온 주인.

(1) 그는 전혀 예기치 못한 시간에 갑자기 돌아온다.

(2) 그는 매우 화가 나서 그 악한 종을 심히 때린다.

(3) 그는 그 종을 위선자가 받는 형벌에 처한다.

(4) 그는 그 종이 주인의 뜻을 알고도 그것을 행하지 않은 정도에 따라 그를 벌한다.

 

15. 주님은 그가 세상에 온 목적과 사람들에 대한 그 결과(반응)에 관하여 말한다(12:49-53).

1) 주님은 세상에 불을 던지기 위해서 왔다.

2) 주님은 특별한 세례(십자가 위에서 우리 죄의 잔을 마시는 것)를 받기 위해 왔다.

3) 주님은 사람들끼리 분쟁토록 하기 위해서 왔다.

4) 주님은 가정을 분리시키기 위해 왔다.

(1) 아들이 그의 아버지와 분쟁한다.

(2) 며느리가 그녀의 시어머니와 분쟁한다.

(3) 딸이 그녀의 어머니와 분쟁한다.

(4) 아버지가 그의 아들과 분쟁한다.

(5) 어머니가 그녀의 딸과 분쟁한다.

(6) 시어머니가 그녀의 며느리와 분쟁한다.

 

16. 주님은 당시의 두 사건을 통해서 모든 사람이 회개하지 않으면 멸망당할 것이라고 경고한다(13:1-5).

1) 갈릴리 사람 몇 명을 죽인 빌라도 사건.

2) 열 여덟 사람을 치어 죽게한 실로암 망대 사건.

 

17. 21번째 비유 : 열매없는 무화과나무에 관한 비유(13:6-9).

1) 포도원 주인이 과원지기에게 3년 동안 열매맺지 못한 무화과나무를 찍어버리라고 명령한다.

2) 그 과원지기는 일 년만 그대로 두면 자기가 거름을 주고 가꾸어 열매를 맺게 하겠다고 부탁한다.

 

22번째 비유 : 혼인 잔치의 자리에 대한 비유(14:7-11).

1) 주님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질 것이라고 말한다. , 잔치에서 주인 옆의 상석에 앉는 손님은 그보다 더 귀한 손님이 올 때에 자리를 내어 주게 될 지도 모른다.

2) 주님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질 것이라고 말한다. , 말석에 앉은 손님을 틀림없이 높은 자리로 올라가라는 주인의 요청을 받을 것이다.

 

23. 주님은 그 바리새인 주인에게 다음에 잔치를 차리거든 가난한 자들과 병자들과 저는 자들과 소경들도 청하라고 권고한다(14:12-14).

24. 23번째 비유 : 어리석은 두 사람과 한 공처가에 관한 비유(14:15-24).

1) 초대받은 손님들 : 세 사람이 큰 잔치에 초대받는다. 모두 여러 가지 이유를 내세워 그 초대를 거절한다.

(1) 첫번째 어리석은 자 : "나는 밭을 샀으매 불가불 나가 보아야 하겠으니 청컨대 나를 용서하도록 하라" 어리석은 자만이 즉석에서 밭을 살 것이다!

(2) 두번째 어리석은 자: "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매 시험하러 가니 청컨대 나를 용서하도록 하라" 어리석은 자만이 부려보지 않은 소를 살 것이다!

(3) 공처가 : "나는 장가 들었으니 그러므로 가지 못하겠노라" 이런 사람에게는 어떤 말도 소용없다.

2) 노한 주인.

(1) 그는 종들에게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그들이 발견할 수 있는 모든 가난한 자들과 병든 자들을 데려오라고 명령한다.

(2) 그는 원래 초대받았던 손님들은 아무도 그 잔치에 참여하지 못할 것이라고 못박아 말한다.

 

25. 예수님은 무리들에게 제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들은 모두 그들이 치룰 희생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다(14:25-35).

1) 이렇게 하지 않는 사람들은 망대를 세우기 위해 기초를 쌓으나 중도에 그 일을 끝마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는 건축자와 같이 현명하지 못한 사람들일 것이다.

2) 이렇게 하지 않는 사람들은 다른 임금과 전쟁하러 가서 그의 군대가 적군의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는 임금과 같이 현명하지 못한 사람들일 것이다.

여기에게 그리스도는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을 하신다.

"무룻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14:26).

이 말씀때문에 심히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미스코'(misco)라는 헬라어는 또한 한 물건을 다른 것보다 더 좋아하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헬라어 학자인 바인(W.E.Vine)은 이 말이 더 좋아한다는 의미로 분명히 사용된 다른 두 성구를 지적한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더 싫어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무시함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6:24).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그것을 그리스도보다 중시하지 않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12:25).

실제로 그리스도는 그의 가족을 '사랑하라'고 사람들에게 가르쳤다(참조, 5:25,28).

 

26. 24번째 비유 : 잃은 양과 잃은 드라크마, 탕자에 관한 비유(15:1-32). 예수님은 잘 알려진 죄인들과 함께 사귀고 음식을 먹는다고 경건치 못한 바리새인들에게 비난받을 때, 이 세 비유들을 말한다.

1) 잃은 양의 비유(15:3-7).

(1) 한 목자가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 한 마리가 없어졌음을 발견한다.

(2) 그는 아흔 아홉 마리를 남겨 두고 잃은 양을 찾기까지 찾아다닌다.

(3) 그는 그 양을 찾아 집으로 데려와서 그의 벗들을 불러모으고 함께 즐거워한다.

(4) 예수님은 잃어버린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의인 아흔 아홉으로 인해 기뻐하는 것보다 더 기뻐한다고 말한다.

2) 잃은 드라크마의 비유(15:8-10).

(1) 한 여자가 열 드라크마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를 잃어버린다.

(2) 그녀는 등불을 켜고 그것을 찾을 때까지 집을 쓸며 찾는다.

(3) 그것을 찾은 훈 그녀는 벗과 이웃을 불러모으고 함께 즐거워한다.

(4) 예수님은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에게 큰 기쁨이 된다고 말한다.

3) 탕자의 비유(15:11-32).

(1)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둘째 아들이 그의 아버지의 재산 중에 그의 분깃을 얻어 가지고 집을 떠난다.

(2) 그는 곧 허랑방탕한 생활로 그 재산을 모두 허비하고 흉년이 들어 굶주림을 당하기 시작한다.

(3) 그는 들로 나가 돼지를 치다가 마침내 제 정신이 돌아와 다음과 같이 결심한다.

아버지가 있는 집으로 돌아가자.

내 죄를 모두 고백하자.

그 아들의 말을 주목해 보자.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15:18).

이 사람은 성경에서 "내가 죄를 얻었나이다"(I have sinned)라는 세 마디의 하기 힘든 말을 한 8명 중에 일곱번째 사람이다. 나머지 일곱 사람은 바로(9:27;10:16), 발람(22:34), 아간(7:20), 사울(삼상 26:21), 다윗(삼하 12:13;24:10), 7:20, 유다(27:4) 등이다.

위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그 말을 한 사람들중에 몇몇은 진실한 마음으로 고백하지 않았다.

품군의 하나로 써달라고 부탁하자.

(4) 그 아들은 큰 길가 저 멀리에서 그를 기다리는 아버지의 눈에 띈다.

(5) 그 아버지는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그를 맞으며, 목을 안고 여러 번 입을 맞추고, 집으로 데려와 다음과 같이 명령한다.

제일 좋은 옷을 입혀라.

손에 가락지를 끼워라.

발에 신을 신겨라.

살진 송아지를 잡고 잔치를 베풀어라.

(6) 그 아들의 형은 이 모든 일에 대하여 질투를 하며 아버지에게 불평한다.

맡아들의 불평 :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한 일이 없더니 아버지의 살림을 창기와 함께 먹어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아버지의 대답 :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7) 우리는 누가복음 15장에서 다음과 같은 것들을 알게 된다.

일반적 고찰.

이것은 실제로 세 가지 예증들로 이루어진 하나의 비유이다.

온전한 삼위일체가 이 비유 속에 상징되어 있다. '성자'(목자)는 첫째 비유에서 나타나고, '성령'()은 둘째 비유에서 나타나며, '성부'(아버지)는 세째 비유에서 나타난다.

여기에 기록된 잃어버린 것에 관하여는 그 비중이 점차 커져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처음에는 100에서 하나를 잃었고, 두번째는 10에서 하나를 잃었으며, 세번째는 2에서 하나를 잃었다.

비유의 핵심은 다시 찾는 것은 기쁨을 낳는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고찰- 세째 비유에 관한 것임.

이 말씀은 죄인의 회개를 보여주는 그림이 아니라 성도의 회복을 보여주는 그림이다.

이 비유에 나타난 비극적 인물은 회개하는 둘째 아들이 아니라,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하는 맏아들이다.

이 비유의 주인공은 용서하는 아버지이다.

 

27. 25번째 비유 : 청지기의 직분에 관한 비유(16:1-13).

1) 주인의 소유를 허비하던 청지기가 곧 해직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2) 그는 일하기를 싫어하고 빌어먹는 것을 부끄러워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장래를 준비한다.

(1) 그는 그의 주인에게 빚진 자의증서를 50% 감해주고 기름 장사를 친구로 얻는다.

(2) 그는 또 다른 증서를 20% 감해주고 밀 장사를 친구로 얻는다.

 

28. 26번째 비유 : 거지 나사로의 비유(16:19-31).

1) 예수님이 어떤 부자의 생활을 묘사한다.

(1) 그는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었다.

(2) 그는 날마다 호화롭게 잔치를 베풀고 즐겼다.

(3) 그는 죽어 매장되고 음부에 들어가게 되었다.

2) 예수님이 나사로라는 어떤 거지의 생활을 묘사한다.

(1) 그는 온 몸에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간에 누워 있었다.

(2) 그는 매일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수러기를 먹으려 했다.

(3) 그는 죽어서 천사들에게 받들려 천국(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갔다.

3) 예수님이 그 부자의 고통을 묘사한다.

(1) 그는 저멀리 천국에 있는 아브라함과 나사로를 보았다.

(2) 그는 불꽃 가운데서 고통을 당하며, 아브라함에게 간청하기를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그의 혀를 시원하게 해달라고 하였다.

(3) 그는 그가 있는 음부와 그들이 있는 천국 사이에는 큰 구렁이 있기 때문에, 그 일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4) 그는 나사로를 보내어 그의 다섯 형제들에게 증거하여 그들로 하여금 자기와 같은 고통을 당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아브라함에게 요청한다.

(5) 만일 그의 형제들이 회개할 마음만 있다면 회개할 기회가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그의 이 요청도 역시 거절당했다.

누가복음 1631절에서 아브라함은 이렇게 말한다 :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찌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이 말씀은 예언적이라 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몇 달 후에 예수님은 썩은 냄새나는 시체를 살리는, 그의 가장 위대한 기적을 수행하는데 그의 이름은 우연하게도 나사로였기 때문이다(참조, 11:53;12:10).

이 구절(16:31)은 많은 사람들이 제기하는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간접적인 대답이 된다. "영광 중에 있는 죽은 성도들이 땅 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틀림없이 지금까지는 그들이 땅에서 일어나는 것을 알고 있다. 왜냐하면 여기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그가 이 세상을 떠난 지 약 6000년이지난후에야태어난 사람(모세)에 관하여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하나님은 오늘날 놀라운 이적을 행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의 뜻은 믿음을 통해 성취되지, 표적을 통해 성취되지는 않는다. 휴거(rapture) 후에 환란기 동안 많은 이적과 표적들이 일어날 것이나 회개하지 않은 죄인들은 그것들을 믿지 않을 것이다(참조, 9:20,21). : 많은 성서 학자들은 예수님이 죽기 이전에 죽은 모든 사람들의 영혼은 신약에서는 음부(Hades)로 알려지고, 구약에서는 스올(Sheol)로 알려진, 땅 속 어디엔가에 자리잡고 있는 거처로 내려갔다고 주장한다.

원래 음부에는 두 구역이 있었는데, 한 구역은 구원받은 자를 위한 것이고 다른 한 구역은구원 받지 못한 자를 위한 것이었다. 구원받은 자들이 거하는 구역은 어떤 때는 "천국"(paradise)이라 불리고(참조, 23:43), 또 어떤 때는 "아브라함의 품" 이라 불린다(참조, 16:22).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 거하는 구역에는 음부라는 일반적 명칭 외에는 아무런 명칭도 없다.

누가복음 16:19-31절에서 구세주는 죽은 후 구원받은 자를이 거하는 구역의 음부에 들어간 가난한 성도와 죽어서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 거하는 구역에 들어간 부유한 불신자에 대하여 말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그리스도가 갈보라에서 성도들의 죄값을 완전히 지불한 후에 이 모든 것이 변화되었다고 생각한다. 스코필드 성서(Scofield Bible)는 주님이 죽었다가 부활할 때, 그는 음부로 내려가 그 때까지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은 음부(낙원)에서 데리고 나와 천국으로 거룩한 승리의 입성을 하였다고 주장한다. 에베소서 4:8-10절이 이에 대한 증거로 제시된다.

계시(Revelation)라는 그의 책에서 고 도날드 반하우스(Donald G. Barnhouse)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주님이 위로 올라갈 때(4:8), 그는 음부의 낙원을 비우고 그것을 하나님 앞으로 바로 가져갔다. 사로잡은 자가 사로잡혔고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어떠한 별거도 있을 수 없었다. 지옥의 권세는 어떤 성도라도 절대로 이기지 못할 것이다(16:18). 그러나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나?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나?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의 상태는 십자가 사건 후에도 변화되지 않았다(그리고 지금도 변화되지 않고 있다). 그들은 최후의 크고 흰 심판보좌를 기다리며 음부에 남아 있다(20:11-15). 그러나 예수님 안에서 잠든 사람들의 상태에는 영광스러운 변화가 일어났다."

다음과 같은 성경귀절을 주목해 보자.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7:55,59,60).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내가 그 두 사이에 끼였으니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을 가진 이것이 더욱 좋으니"(1:21,23).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거하는 그것이라"(고후 5:8).

 

29. 27번째 비유 : 무익한 종의 비유(17:7-10).

1) 종의 주인은 그 종이 칭찬받거나 감사받기를 기대하지 말고 주어진 의무들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

(1) 그는 주인의 밭을 갈아야 한다.

(2) 그는 주인의 음식을 장만해야 한다.

(3) 그는 언제나 주인을 섬겨야 한다.

2) 하나님의 종도 이와 마찬가지로 특별히 인정해 줄것을 주장하지 말고 주어진 의무들을 수행해야 한다.

(1) 그는 하나님의 모든 명령들을 수행해야 한다.

(2) 그는 그 때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도 자기가 해야할 최소의 일을 했다고 말해야 한다.

 

30. 30번째 이적 : 문둥병자 열 명을 고친 이적(17:11-19).

1) 예수님은 그 문둥병자들을 고쳐주고 결례를 따라 제사장에게 가서 보이라고 지시한다.

2) 열 명 중에 사마리아인 한 사람만이 돌아 와서 그의 발아래 엎드려 경배한다.

3) 예수님은 그가 고쳐준 열 명의 문둥병자들 중에 "이방인"인 사마리아인만이 돌아와 그에게 감사드리는 것을 보고 놀란다. 예수님은 그의 지상사역 동안 많은 사람들의 육체적 질병들을 고쳤다. 이 모든 사람들은 그들이 고침을 받았을 때 영적 구원을 경험했는가? 여기서 감사드리는 문둥병자 한 사람에게 하신 구세주의 말씀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암시할 것이다.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17:19). (참조, 5:8,14).

여하튼 이들 고침받은 문둥병자들이 결례를 행하기 위해 성전에 도착하자 깊숙히 묻혀있던 옛 레위 법전을 꺼내오는 제사장들 사이에는 상당한 혼란이 틀림없이 일어났을 것이다. 왜냐하면 구약시대에는 단 한 사람의 이스라엘인도(미리암을 제외하면 ; 참조, 12)문둥병을고침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물론 나아만은 아랍인이었다(참조, 왕하 5).

 

 

34. 28번째 비유 : 과부와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18:1-8).

1) 예수님은 무관심한 재판관을 예로 든다.

(1) 이 재판관은 자기 원수에 대한 원한을 풀어주기 바라는 끈질긴 과부때문에 매일 괴로움을 당한다.

(2) 그 재판관은 자기가 그녀의 계속적인 호소에 번거로움을 당하지 않기 위해, 마침내 그녀의 청을 들어준다.

2) 예수님은 이 재판관을 하늘에 계신 하나님과 비교한다.

(1) 세상의 재판관은 그의 무관심에도 불구하고 그 여자의 청을 들어 주었다.

(2) 하늘에 계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청을 더욱 잘 들어줄 것이다.

3) 예수님은 사람들이 항상 기도하며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고 결론을 내린다.

35. 29번째 비유 : 오만한 바리새인과 겸손한 세리에 관한 비유(18:9-14).

1)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들어간다.

(1) 바리새인과 그의 기도.

"나는 다른 사람들과 같지 않습니다"

"나는 토색하거나 불의하거나 간음하지 않습니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합니다"

"나는 내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드립니다"

2) 그 두 사람이 성전을 떠난다.

(1) 하나님은 세리의 기도를 열납하고 그를 높였다.

(2) 하나님은 바리새인의 기도를 거절하고 그를 낮추었다.

 

36. 예수님이 이혼엔 관해 말한다(19:3-12;10:2-12;16:18).

1) 주님은 하나님의 원래 의도를 설명한다.

(1) 남자가 결혼할 때 그는 그의 부모를 떠나야 한다.

(2) 남편과 그 아내는 이제 한 몸이 된다고 생각해야 한다.

(3) 어떤 사람도 이 영적 결합을 나눌 권리는 없다.

2) 주님은 인간의 완악한 마음으로 인해 하나님이 나중에 예비한 것, 즉 이혼증서를 설명한다.

3) 주님은 재혼에 대한 하나님의 일반적 태도를 설명한다.

(1) (만일 그의 첫번째 아내가 성적으로 음란하지 않다면) 두번째 아내와 재혼하는 사람은 간음하는 것이다.

(2) 이혼한 여자와 결혼하는 남자는 간음하는 것이다.

(3) (만일 그녀의 첫번째 남편이 성적으로 음란하지 않다면)두번째 남편과 재혼하는 여자는 간음하는 것이다.

(4) 이혼한 남자와 결혼하는 여자는 간음하는 것이다.

4) 주님은 독신주의(non-marriage)에 대한 하나님의 일반적 태도를 설명한다.

(1) 어미의 태로부터 고자로 태어난 사람들이 있다.

(2) 사람들이 그렇게 만들어 고자가 된 사람들도 있다.

(3)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자원하여 고자가 된 사람들도 있다.

 

30번째 비유 : 먼저 된 자가 나중도니고 나중된 자가 먼저 되는 비유(20:1-16).

1) 집 주인이 그의 포도원에서 일할 일군들을 모집한다.

(1) 그는 하루 한 데나리온씩 주기로 약속하고 이른 아침에 어떤 사람을 고용한다.

(2) 그는 마찬가지의 약속을 하고 아침 9시에 어떤 사람을 고용한다.

(3) 그는 마찬가지의 약속을 하고 정오에 어떤 사람을 고용한다.

(4) 그는 마찬가지의 약속을 하고 오후 3시에 어떤 사람을 고용한다.

(5) 그는 마찬가지의 약속을 하고 오후 5시에 어떤 사람을 고용한다.

2) 그는 오후 5시에 온 일군들로부터 시작해서 이른 아침에 온 일군들에 이르기까지 모두 약속된 금액을 주므로 저물 때에 계산을 해준다.

3) 이른 아침에 온 일군들은 오후 5시에 온 일군들보다 더 많이 받기를 기대하나 받지 못하자 그 주인에게 불평한다.

4) 그 주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1) 각자가 약속된 액수를 받았으므로 불평할 필요가 없었다.

(2) 그가 나중 온 사람에게 먼저 온 사람과 같이 주는 것은 주인의 할 일이었다.

 

31번째 비유 : 므나의 비유(19:11-27).

1) 어떤 귀족이 왕위를 받아 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떠날 준비를 한다.

2) 그는 떠나기 전에 그의 종 열 명을 불러들인다. 그들은

(1) 각각 은 한 므나씩 받는다.

(2) 각각 그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를 하라고 명령받는다.

3) 그가 왕위를 받아 가지고 돌아와서 열 명의 종들을 불러 들여 개인적으로 회계한다.

(1) 첫번째 사람 :

그는 한 므나를 열 배로 증식시켰다.

열 고을 다스릴 권세를 받았다.

(2) 두번째 사람 :

그는 한 므나를 5배로 증식시켰다.

다섯 고을 다스릴 권세를 받았다.

(3) 세번째 사람 :

그는 한 므나를 완전히 무시하였다.

심하게 꾸중을 듣고 그는 한 므나마저 첫번째 사람에게 빼앗긴다.

 

32번째 비유 : 두 아들과 포도원의 비유(21:28-32).

1) 한 포도원 주인에게 두 아들이 있었다.

2) 그는 두 아들들에게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고 말했다.

(1) 맏아들은 가겠소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였다.

(2) 둘째 아들은 싫소이다 하더니 후에 뉘우치고 갔다.

 

14. 33번째 비유 : 사악한 농부들의 비유(21:33-46;12:1-12;21:9-19).

1) 어떤 집 주인이 그의 포도원을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으로 떠난다.

2) 그는 후에 그의 실과를 가져오라고 그의 종을 보낸다.

3) 농부들은 그 종을 심히 때리고 빈손으로 그를 보낸다.

4) 그 주인은 계속해서 종들을 보내지만 그들은 모두 심하게 매를 맞고 어떤 종들은 죽음을 당한다.

5) 그는 그 농부들이 그의 아들은 공경할 것이라 생각하고 그를 보내나 그 아들도 또한 처참하게 죽여버린다.

6) 이에 그 집 주인은 격노하며 돌아와 그 사악한 농부들을 진멸한다.

7) 예수님은 이 비유를 자신에게 적용하여 자기가 버림받았으나 "모퉁이 돌"이 되었다고 말한다(21:42).

 

15. 구약 예언의 성취 제 20; 그가 버림받아 모퉁이의 머릿돌이 될 것이다(시편 11822, 23절과 마태복음 2142절을 비교해보라)

16. 34번째 비유 : 예복을 입지 않은 혼인잔치 손님의 비유(22:1-14). 1) 어떤 임금이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풀고 몇몇 사람들을 초대한다.

(1) 초대받은 사람들이 오기를 거절하고 그 임금의 사자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인다.

(2) 화가 난 임금은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태운다.

 

35번째 비유 : 무화과 나무의 비유(24:32-35;13:28-31;21:29-33).

1) 주님은 여기서(그리고 다른 곳에서도) 이스라엘을 무화과나무로 비유한다.

2) 주님은 무화과나무(이스라엘)가 생명의 징조들을 보이기 시작할 때, 무시무시한 사건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한다.

(1)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임할 것이다.

(2) 잎사귀를 내기 시작하는 것을 보는 세대는 생존하여 만물의 결국을 보게 될 것이다.

 

31. 36번째 비유 : 열 처녀의 비유(25:1-13).

1) 열 처녀가 그들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다.

2) 그 신랑은 한밤중에 갑자기 온다.

3) 다섯 처녀는 그들의 등에 기름이 모자라는 것을 알고 기름을 사러 간다.

4) 그들이 돌아와 보니 혼인 잔치집의 문은 잠겨버린다.

 

32. 37번째 비유 : 달란트 비유(25:14-30).

1) 한 주인이 그의 세 종들에게 그의 소유를 맡기고 타국으로 떠난다.

(1) 그는 첫번째 종에게 다섯 달란트를 준다.

(2) 그는 두번째 종에게 두 달란트를 준다.

(3) 그는 세번째 종에게 한 달란트를 준다.

2) 그 주인은 돌아와 그들의 회계보고를 듣는다.

(1) 다섯 달란트 받은 종은 다섯 달란트를 더 남겨서 상급을 받는다.

(2) 두 달란트 받은 종도 두 달란트를 더 남겨서 마찬가지로 상급을 받는다.

(3) 한 달란트 받은 종은 그것으로 이익을 남기지 못하여 책망받는다. 이 비유는 누가복음 1911-19절에 나오는 므나의 비유와 유사하다. 그 차이점이란 '므나'는 인생의 동일한 기회를 나타내는 반면 '달란트'는 하나님이 각 개인에게 주는 다양한 재능을 나타낸다는 점이다.

 

33. 38번째 비유 : 양과 염소의 비유(25:31-46).

1) 재림 때에 예수님은 양(성도)을 그의 오른편에 갈라 놓을 것이다.

(1) 주님의 칭찬의 말씀 :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노라"

(2) 그들의 질문 : "우리가 어느 때에 이 모든 일을 당신께 행했나이까?"

(3) 주님의 대답 :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인 곧 내게 한 것이니라"

2) 재림 때에 예수님은 염소(불신자)는 그의 왼편에 갈라 놓을 것이다.

(1) 주님의 저주의 말씀 :

"저주를 받는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벗엇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지 아니하였느니라"

(2) 그들의 질문 : "우리가 어느 때에 이러한 일을 하지 아니하더이까?"

(3) 주님의 대답 : "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