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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의 36개의 이적

blessing u 2024. 2. 6. 13:27

구세주의 36개의 이적

 

첫 이적 :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킴(2:7-9).

그는 성령을 힘입어 이적을 행했다(12:28;참조, 10:38).

 

벳새다에서 가로나 가심(2:1-11)

 

1. 예수님과 마리아 그리고 그의 제자들이 가나에서 결혼식에 참석한다.

2. 마리아는 예수님에게 포도주가 떨어졌다고 알려준다.

3. 주님은 난처한 이 문제를 해결하시기를 작정하신다. 그러나 그가 세상에 온 목적은 단순히 기적을 행하기 위한 것이 아님을 마리아에게 부드럽게 상기시킨다(2:4절과 요12:23절을 비교해보라).

4. 마리아는 하인들에게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말하였다(2:5;참조, 5:5,6;9:6;5:9;11:8).

5. 그들은 6개의 8갈론들이 돌항아리에 물을 채우라는 명령을 들었다.

6. 첫 이적 :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킴(2:7-9). 주님이 기록된 것 가운데 첫번째 이적을 수행할 장소로 결혼식장을 선택했다는 것은 매우 의미심장한 일이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허락한 가장 오래되고 위대한 3가지 놀라운 제도들 중 하나가 결혼제도이다. 하나님은 친히 에덴 동산에서 최초의 결혼식을 거행하셨다(참조, 2:20-25). 그 후에 하나님은 그의 교회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예증하기 위하여 신랑과 신부의 관계를 선택하셨다(참조, 5:22-33). 결론적으로 모든 세대의 가장 위대한 사건은 결혼식, 즉 그의 택한 신부와 하나님의 아들과의 혼인식이다(참조, 19:6-9).

예수님은 그의 첫 이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물항아리를 사용했다. 주님은 오늘날도 그와 같은 일을 하고 싶어 하지만, 이제는 살아있는 토기들을 사용한다. 만일 우리가 주님에게 허락만 한다면, 그는 하나님의 말씀의 물로 우리를 가득 채우며, 우리가 그 물을 따룰 때 그것은 성령의 포도주로 변한다.

7. 연회장은 그 포도주의 질이 좋다고 증거한다.

 

2번째 이적 : 귀인의 아들을 고침(4:50).

1) 예수님은 그가 그의 아들이 고침받았음을 알게될 것이라는 약속과 함께 그 사람을 집으로 보낸다.

2) 그는 집으로 돌아와 이것이 사실임을 발견한다. 그결과 그와 그의 전 가족이 그리스도를 영접한다.

 

3번째 이적 : 가버나움의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심(1:25;4:35).

1) 귀신 :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1:24).

2) 구세주 :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1:25)

3) 군중들 : "이는 어찜이뇨 권세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을 명한즉 순종하도다"(1:27).

4) 주의 : 이것은 그리스도가 사람에게서 귀신을 내어 쫓으신 첫번째 경우이다. 우리는 주님이 귀신을 내어쫓으신 또 다른 사건들을 많이 보게 될 것이다(참조, 8:32;9:33;12:22;15:28 ; 17:18 ; 8:2;13:10-17). 귀신들은 타락한 천사들로서 인간이 창조되기 이전 하늘에서 반란이 있을 때(사탄이 된) 루시퍼를 편들었던 무리들이었다(참조, 14:12-15;28:15-17;12:4;6:12). 그들의 활동은 다양하고 사악한 것이다.

(3) 그들은 세상 사람들을 괴롭힌다.

귀신들린 자(8:28;7:15).

벙어리(9:33).

눈 먼 자(12:22).

자기 몸을 상하게 하는 자(5:5).

중풍병자(13:11).

귀먹은 자(9:25).

귀신들의 숫자는 틀림없이 매우 많았다. 예수님은 막달라 마리아에게서 일곱 귀신을 내어쫓았고(8:15;8:2), 가다라 지방의 귀신들린 자로부터 무려 6,000귀신이나 내어쫓았다(5:9).

 

6. 4번째 이적 : 베드로의 장모를 고치심(8:15;1:31;4:39).

7. 주님은 그 날 사람들에게 그의 손을 대심으로 많은 병자들을 고쳤다(4:40,41;1:32-34;8:16,17).

8. 구약 예언의 성취 제 14, 그는 많은 사람을 고칠 것이다. 이사야 534절과 마태복음 816,17절을 비교해보라. 육체적 질병의 치유에 대한 약속이 속죄에 포함되어 있는가? 그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약속이 성취된 것은 그리스도의 지상사역 기간 동안이었다.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를 다 고치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에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8:16,17).

물론 이것이, 하나님은 오늘 날에는 성도들의 몸을 고칠 수 없고 또 고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것이 어떤 하나님의 자녀도 이사야 534절에 근거해서 완전히 육체적 치유를 명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5번째 이적 : 엄청나게 많은 고기를 잡으심(5:5,6).

1) 주님은 시몬에서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말한다.

2) 시몬은 회의적이다 :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5:5).

3) 그 그물에는 갑자기 고기가 가득 잡혀서 배가 가라앉기 시작한다.

4) 이것은 보자마자, 베드로는 예수님의 발 밑에 엎드려 그가 죄인임을 고백한다.

5) 예수님은 베드로의 두려움을 가라앉히고 또 다시 그가 사람을 낚는 어부로 사용될 것이라고 그에게 말한다. 버논 맥기(J. Vernon McGee)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이것은 얼마나 훌륭한 강단인지! 이 예증은 비유적이며 동시에 암시적이다. 모든 강단은 고기잡이 배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고기를 잡으려는 곳이다.

시몬 베드로는 사람이라는 고기를 잡았다. 그가 오순절 날 얼마나 많은 고기를 잡았는가 생각해보라. 주님이 베드로에게 한 대답은 매우 의미심장하다. 베드로의 첫 설교를 듣고 3,000명의 영혼들이 그리스도께 돌아왔다! 베드로는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라 고기를 잡고 있었다. 여기에는 또 다른 교훈들이 들어있다. 당신은 거기에 또 다른 어부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당신은 사탄도 또한 어부라는 것을 아는가? 디모데후서 226절을 보라. 사탄도 역시 물속에 그의 올무를 놓는다. 하나님이 당신의 영혼을 낚시질하나 사탄도 역시 낚시바늘에 세상의 것들을 미끼로 달고 당신의 영혼을 낚시질한다. 당신은 하나님의 낚시바늘이 십자가라는 것을 알 수 있다(누가복음 강해[Luke], pp. 69, 72).

 

3. 6번째 이적 : 문둥병자를 고침(8:3;1:41).

1) 그 문둥병자는 예수님의 발 밑에 엎드려 고쳐주기를 바랐다.

2) 예수님은 동정심에 사로잡혀 손을 내밀어 그를 만졌다.

3) 주님은 그 때 그 치유받은 사람에게 모세의 결례에 따라 그 자신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정한 예물을 드리라고 명령했다(14:3,4,10,22).

주의 : 치유받은 문둥병자의 이처럼 놀라운 요구는 틀림없이 예루살렘 성전에 있던 제사장들 사이에 많은 혼란과 경탄을 불러 일으켰을 것이다. 그때까지는 결례의 필요성이 전혀 없었는데, 그것은 예수님이 오기 전까지는 어떤 이스라엘 백성도 문둥병이 치료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미리암 한 사람은 제외된다. 12:13-15참조). (나아만은 물론 아람인 이었다. 참조, 왕하 5:1,14).

4) 유대인들은 고침받은 문둥병자에게 시장 길목에서 그의 치유에 관해서 아무 것도 말하지 말라고 했으나, 그는 그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4. 예수님은 그의 전도여행 중 많은 병자들을 고치신다(4:23).

5. 3번째 기도 : 문둥병자를 고치신 후에 기도하심(5:16). 비록 주님은 유명해졌지만, 그의 참 임무는 사람들의 몸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영혼을 고치는 것임을 깨닫고 한 적한 곳으로 가서 기도했다.

 

22단계 : 1 차 갈릴리 전도여행에서 가버나움으로 돌아옴(9:2-9;2:1-14;5:17-28).

 

1. 7번째 이적 : 중풍병자를 고치심(9:2,6,7;2:5,10-12;5:20,24,25).

1) 이 사람은 그의 친구들의 도움으로 지붕 위에서 예수님의 발치로 들어내려진다.

2) 예수님은 그 사람의 죄를 용서하신다.

3) 바리새인들은 이런 말을 하는 주님을 참람하다고 비난한다.

4) 예수님은 그 때 그 병자의 병을 고쳐주었는데 이는 그 사람으로 하여금 주님은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음을 알게 하려는 것이다.

5) 지켜보던 무리들은 이 모든 일에 깜짝 놀라며 이를 인하여 하나님을 찬미한다. 다시 버논 맥기(J.Vernon McGee)의 말을 인용해보자.

"만일 당신이 병자가 누워있는 들것을 들고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곳으로 데리고 나오지 않는다면, 구원의 메시지를 듣지 못할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들은 죄와 또 그 외에 세상이 그들에게 제공하는 다른 많은 것들로 인해 마비되어 있어 움직이지 못한다. 어떤 사람들은 편견으로 인해 마비되어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은 무관심으로 인해 마지되어 있다. 만일 당신이 그들의 침상 채를 들고 그들을 주님에게 데리고 오지 않는다면, 그들은 예수님이 그들에게 하시는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라는 말씀을 듣지 못할 것이다"(누가복음 강해p. 74).

 

8번째 이적 : 한편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심(12:13;3:5;6:10).

1) 예수님은 회당에서 오른 편 손 마른 사람을 발견한다.

2) 바리새인들은 주님이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가 혹은 고치지 않는가 보기 위하여 기다리고 있다.

3) 그들의 사악한 생각을 알고, 주님은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은가 악을 행하는 것이 옳은가 하고 그들에게 묻는다.

4)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안식일에 양 한 마리가 구덩이에 빠졌으면 그들은 틀림없이 그것을 건져낼 것이라고 하시며 사람이 양보다 더 귀하다고 주장하신다.

5) 예수님은 그 사람을 고쳐주나 바리새인들의 강퍅한 마음에 대해 진노한다.

2. 바리새인들은 주님의 행위에 대하여 미친듯이 화를 내며 그를 죽일 방법을 의논한다.

 

9번째 이적 : 백부장의 하인을 고치심(8:13;7:10).

2. 주님은 이 이방인 장교가 보여준 놀라운 믿음에 놀란다.

1)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2)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10번째 이적 : 과부의 아들을 다시 살리심(7:14)

1) 주님은 그 과부를 보고 불쌍히 여기사 그녀에게 울지 말라고 말했다.

2) 주님은 그 관에 손을 대고 그 청년에게 일어나라고 명령한다.

3) 주님은 그 청년을 그의 어머니에게 주신다.

4) 주님은 이 이적을 행한 후에 하나님으로부터 온 큰 선지자로 인식된다.

 

11번째 이적 : 사나운 바다를 잔잔케하심(8:26;4:39;8:24).

1)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이 갈릴리 바다를 건널 때 큰 폭풍우가 휘몰아친다.

2) 주님은 배의 고물에서 잠이 들지만 두려워떨며 도움을 청하는 제자들의 고함소리에 잠이 깬다.

3) 주님은 바람을 꾸짖고 파도를 잔잔케 한다.

2. 12번째의 이적 : 가다라의 귀신 들인 자를 치료하심(8:32;5:8;8:33).

1) 예수님은 그의 발 밑에 와서 쓰러지는 거칠고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채 벌거벗고 소리지르는 사람과 마주치게 된다.

(1) 그는 고랑이나 쇠사슬로도 묶어 둘 수 없었다.

(2) 그는 늘 소리지르고 돌로 자기 몸을 상하게 하며 무덤 사이에 살고 있었다.

2) 그 사람 속에 있던 마귀와 다른 많은 악령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고, 때가 이르기 전에 자기를 괴롭히지 말라고 애원한다.

(1)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2)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3) "원컨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

3) 예수님은 그 사악한 군대마귀가 그 사람으로부터 나와 근처의 돼지 떼로 들어가도록 허락한다.

4) 그들이 돼지 떼에게로 들어가자 약 2000마리의돼지떼가가파른 비탈길을 달려내려가 모두 바다에 빠져 죽는다.

5) 곧 마을의 모든 사람들이 이 모든 것을 듣고 두려움에 사로잡혀 예수님께 그 지방을 떠나도록 요청한다.

6) 주님이 그의 배에 오를 때 귀신들렸던 사람이 주님과 함께 가기를 요청한다.

7) 그러나 주님은 그를 그 자신의 가족에게 돌려보내고, 그들에게 일어났던 일을 증거하라고 말한다.

 

13번째의 이적 :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던 여자를 고치심(9:22;5:29;8:44).

1) 이 일이 일어날 때 주님은 또 다른 이적을 수행하기 위해 가는 중이었다.

2) 병든 여자 하나가 주님의 겉옷자락을 만진다.

(1) 그 여자는 :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2) 예수님이 제자에게 :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는냐? 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러라."

(3) (그녀가 주님의 옷을 만졌다고 고백한 후에) 예수님이 그 여자에게 :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4. 14번째 이적 : 야이로의 딸을 살리심(9:25;5:41;8:54).

1) 회당장 야이로가 그의 딸이 죽었다는 말을 듣는다.

2) 예수님은 그 아버지를 위로하고 그에게 믿음을 지키라고 말한다.

3) 예수님은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그녀의 부모들과 함께 그 소녀의 방으로 들어간다.

4) 주님은 밖에서 슬퍼하던 조문객들의 조롱을 무시하고, 그 소녀의 손을 잡고 다시 살아나게 하신 후에 그녀에게 먹을 것을 갖다 주라고 명령한다.

 

5. 15번째 이적 : 두 소경을 고치심(9:29).

1) 예수님 :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2) 두 소경 : "주여 그러하오이다."

3) 예수님 : "너희 믿음대로 되라."

 

6. 16번째 이적 : 귀신들려 벙어리된 자를 고치심(9:33).

1) 이 이적으로 무리들은 놀라움에 사로잡힌다.

2)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귀신의 왕을 힘입어 이 일을 행한다고 주님을 계속 비난한다.

 

17번째 이적 : 38년 된 병자를 고치심(5:8).

1) 예수님은 병자에게 그가 낫기를 바라느냐고 묻는다.

2) 그 사람은 자기가 진실로 낫기를 원하지만, 물이 움직일 때 자기를 치료해 줄 연못으로 넣어줄 사람이 없다고 말한다.

3) 예수님은 그의 잘못된 신앙을 개의치 않고 그를 고쳐준다.

4) 예수님은 안식일에 이 이적을 행했기 때문에 곧 사악한 바리새인들로부터 비난을 받는다.

5) 에수님은 그 후에 성전에서 그 고침받은 사람을 만나서, 더 이상 죄를 짓지 말라고 그에게 충고한다.

6) 유대인들은 계속해서 주님을 죽이려고 하는데, 그 이유는 그가 안식일에 활동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신의 아버지라 부르기 때문이다(5:16-18).

 

18번째 이적 : 5000명을 먹이심(14:19;6:41;9:16;6:11).

1) 예수님은 그렇게 많은 무리들을 어떻게 먹일 수 있느냐고 물으면서 빌립을 시험한다. 빌립은 그 상황이 절망적이라고 생각한다.

2) 안드레는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를 가진 소년을 발견하지만 그도 역시 슬프게도 빌립에 동조한다.

3) 열 두 제자들은 마침내 그들이 인근 마을에서 각자 굶주림을 해결하기를 바라며 유일한 해결책은 그 무리들을 쫓아버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4) 그러나 예수님은 그 무리들을 50명씩 앉게 했다.

5) 그리고 주님은 그 소년의 보잘것 없는 도시락을 가지고 축사한 후에 모든 사람을 먹인다.

6) 그의 제자들은 그 후에 열 두 바구니의 남은 조각을 거둔다. 실제로 주님은 15,000명 이상을 먹이셨는데, 그것은 언급된 5,000명이 '남자들'이었기 때문이다. 수 백명의 여자들과 아이들도 거기에 있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것은 4복음서 기자들이 모두 기록한 두 기적들 중에 하나이다. 다른 하나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떨어져 나간 귀를 붙인 기적이다.

 

19번째 이적 : 물위로 걸으심(14:25;6:48;6:19).

1) 예수님은 폭풍이 이는 바다에서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를 젓는 그의 제자들을 보고 그들에게로 걸어간다.

2) 그들은 주님을 보고 두려움에 사로잡혔으나 주님은 그들의 두려움을 진정시키고 그에게 걸어 가겠다는 베드로의 요청을 받아들인다.

3) 베드로는 몇 발자욱 걸은 후에 주님으로부터 눈을 돌려 바람을 보다가 물에 빠지나 예수님에 의해 구조받는다.

(1) 베드로 :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14:30). (이것은 성서에 나오는 기도 중에서 가장 짧은 기도이다).

(2) 예수님 :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4) 예수님은 베드로와 함께 그 배에 오르고 놀란 열두 제자들로부터 경배와 존경을 받는다.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20번째 이적 : 귀신들린 소녀를 고치심(15:28;7:29).

1) 예수님은 먼저 그녀의 딸에 대한 그녀의 애절한 설명에 한 마디의 말씀도 하지 않으시고 귀를 기울인다.

2) 주님은 그 후에 그의 이적사역은 이스라엘만을 위한 것이라고 그녀에게 조용히 말한다.

3) 그러나 그녀는 심지어 미천한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는다는 점을 지적한다.

4) 주님은 그녀의 믿음에 감탄하고 그녀의 딸을 고쳐준다.

 

38단계 : 두로와 시돈지방에서 데가볼리 지경으로 가심(7:31-37).

 

1. 주님은 귀먹고 어눌한 자에게 안수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2. 21번째 이적 : 귀먹고 어눌한 자를 고치심(7:34,35).

1) 주님은 다음과 같은 기이한 방법으로 이 이적을 행한다.

(1) 주님은 그의 손가락을 그의 두 귀에 넣는다.

(2) 주님은 땅에 침을 뱉고 그 사람의 혀를 손으로 잡는다.

(3) 주님은 하늘을 우러러 보고 탄식한다.

2) 주위의 사람들은 심히 놀라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가 다 잘 하였도다. 귀머거리도 듣게 하고 벙어리도 말하게 한다."

", 수많은 입술들이

나의 위대한 구속자이며

만왕의 왕되신 나의 하나님의 영광과

그분의 은총의 승리를 찬미하는도다.

너희 귀먹은 자들아, 그분의 말을 들으라.

너희 벙어리들아, 너희 힘없는 혀로 그분을 찬미하라.

너희 눈먼 자들아, 너희 구세주가 오시는 것을 보라.

그리고 너희 저는 자들아, 기뻐 뛸지어다."

-찰스 웨슬레-

 

주님은 갈릴리 호수가의 산에서 많은 무리들을 고친다.

2. 22번째 이적 : 4,000명을 먹이심(15:36;8:6).

1) 주님은 지난 3일 동안 그와 함께 있으며 아무 것도 먹지 아니한 이 무리들을 불쌍히 여긴다.

2) 열 두 제자들은 떡 일곱 개와 두어 개의 생선 밖에 발견할 수 없었다.

3) 예수님은 이 음식을 가지고 축사하고 거기에 있는 모든 사람을 배불리 먹인다.

4) 열 두 제자들은 그 후에 일곱 광주리에 가득찬 남은 조각들을 거둔다.

 

23번째 이적 : 소경을 고치심(8:25).

1) 예수님은 그 사람의 눈에 침을 뱉고 그에게 안수한다.

2) 주님은 그에게 무엇이 보이느냐고 물어본다.

3) 그 사람은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나무와 같아 보인다고 소리친다. 스코필드 성서(Scofield Bible)는 이 이적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주를 달았다.

"여기 나타난 주님의 행위는 매우 의미심장하다. 마태복음 11:21-24절에서 벳새다에 심판을 선고했기 때문에(그 소경은 벳새다 사람이었다), 주님은 그 마을에서는 병을 고치지 않고 그 곳 사람들에게 더 이상의 증거도 하지 않는다(8:26). 마을로서의 벳새다는 저주를 했으나, 주님은 그곳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자비를 베풀 것이다(비교, 3:20). 그리스도는 라오디게아 교회의 문 밖에 서서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이라고 말한다"(p. 1059).

4) 예수님이 다시 그의 눈에 안수하니 이제 그는 분명하게 보게 된다. 성도인 우리는 주변의 사람들을 비인격적인 통계수치로서 보는 것이 아니라 곤궁한 인간으로 볼 수 있도록 구세주에게 두번째의 안수를 받는 것이 흔히 필요하다.

 

24번째 이적 :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고치심(9:7).

1)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소경으로 태어나게 하신 이유를 설명한다. 그것은 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서였다(9:1-3).

2) 주님은 땅에 침을 뱉고 진흙을 이겨 그 소경의 눈에 바르고, 그에게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명령한다(9:6,7).

3) 그 사람은 명령받은 대로 하여 시력을 회복한다.

4) 이제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 대화가 오고 간다.

(1) 소경과 그의 이웃 사람들과의 대화(9:8-12).

어떤 사람들은 그가 앉아서 구걸하던 사람이라하고, 어떤 사람들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는 그들에게 자기가 바로 그 사람이라고 주장하며 예수님에 관해 증거한다.

(2) 소경과 바리새인들의 대화(9:13-17).

바리새인들은 이 일이 안식일에 일어났기 때문에 몹시 격노한다.

그들은 그 소경의 증거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3) 바리새인들과 그 사람의 부모들과의 대화(9:18-23).

부모들은 문제의 그 사람이 진짜 소경으로 태어난 아들이라는 사실을 인정한다.

그러나 그들은 파문당할 것을 두려워하여 예수님을 신뢰하지 않는다.

(4) 소경과 바리새인들의 대화(9:24-34).

소경은 그의 증거를 되풀이 한다.

바리새인들은 그를 조롱하고 그가 예수님의 제자라고 고발한다.

(5) 소경과 예수님의 대화(9:35-38).

예수님은 그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지 그에게 질문한다.

그 사람은 그가 누구인지 믿고 싶다고 말하며 더 알게 되기를 원한다.

예수님은 그의 신성을 선언하고 그 소경의 경배를 받는다.

(6) 예수님과 바리새인들의 대화(9:39-41).

주님은 자기가 세상의 빛이라고 말한다.

주님은 그들에게 그들이 무서운 영적 소경이라고 경고한다.

5) 놀라운 이적(9).

(1) 이 이적으로 2가지 잘못된 생각들이 시정된다.

개인은 태어나기 전부터 죄를 지을 수 있다는 생각(참조, 1,2).

모든 고난은 죄의 직접적인 결과라는 생각(참조, 3; 11:4,14,15). 여기서 제자들은 욥의 세 "친구들"이 범했고 또한 몇몇 현대의 신앙요법가들이 범하는 서글픈 오류, 즉 모든 고난은 죄의 결과라는 가정을 받아들였다.

(2) 이 이적으로 3가지 사실들이 확인된다.

종교 지도자들이 가장 심각한 소경인 경우가 종종 있다는 사실(참조, 16,24,39-41).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 때문에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못한다는 사실(참조, 18-23; 12:42,43).

예수님이 자기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주장한 사실(참조, 35-38).

 

25번째 이적 : 간질들인 소년을 고친 이적(17:18;9:25;9:42).

1) 예수님은 그 산을 내려가서 슬퍼하는 아버지를 만난다.

(1) 그 아버지에게는 귀신들인 아들이 있었다.

그 귀신은 소년에게 많은 고통을 주는 원인이 되었다.

그 귀신은 간질병 발작을 일으키게 했다.

그 귀신은 그를 사로잡아 경련을 일으키며 넘어지게 했다.

그 귀신은 그로 하여금 입에서 거품을 내고 이를 갈게 했다.

그 귀신은 흔히 그에게 상처를 입혔다.

그 귀신은 그를 불에 던지고 물로 뛰어들게 하여 죽이려 했다.

그 귀신은 어린시절 이래 그에게 들어와 그를 지배하였다.

(2) 그 아버지는 이 아들을 제자들에게 데려 왔으나 그들은 그를 고칠 수 없었다.

2) 예수님은 그 소년을 자기에게 데려오라고 명령한다.

(1) 예수님은 그 아버지에게 자기가 그의 아들을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고 질문한다.

(2) 그 아버지는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소리친다.

3) 예수님은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으며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고 명령한다.

4) 그 귀신은 소리지르며 나오고, 그 아이로 하여금 경련을 일으키게 하여 그를 기절시킨다.

5) 예수님은 조용히 그를 살리시고 그 고침받은 소년을 고마와하는 아버지에게 건네준다.

6) 제자들은 왜 그들이 그 아이를 고칠 수 없었느냐고 질문하고 예수님이 이에 대답한다.

(1) 그들은 믿음이 부족하였다.

(2) 이런 종류의 귀신은 기도와 금식에 의해서만 쫓겨나간다.

7) 우리가 산 위에서 방금 일어났던 것(하나님이 인간에게 의도한 상태) 과 산 밑에서 일어난 장면(죄 때문에 고통 당하는 인간의 현재 상태)을 비교해 볼 때, 거기에는 얼마나 엄청난 차이가 있는지!

8) 이것은 아마 성경 전체에 나타난 것들 중 귀신들린 상태에 대한 가장 두려운 묘사일지도 모른다. 귀신들에 대한 개략은 다음과 같다.

(1) 그 기원 : 천국의 반란 때에 사탄과 더불어 하나님께 반기를 든 천사들(참조, 14:12-15;28:11-17;12:4).

(2) 그 분류 : 결박된 천사들(1:6,7;벧후 2:4)과 결박되지 않은 천사들(6:12). 몇몇 사악한 천사들이 이미 어두움의 사슬에 매여 있는 것은 홍수 이전의 창세기 6장에 나타난 그들의 행위 때문이었다고 어떤 사람들은 주장한다.

(3) 그 활동.

그들은 하나님의 뜻에 반대한다(10:10-14).

그들은 사탄의 계획을 집행한다(딤전 4:1;9;16:12-14).

그들은 땅 위의 사람들을 괴롭힌다. 어떤 것들은 사람을 미치게 하며(8:28) 어떤 것들은 벙어리로 만들며(9:33), 어떤 것들은 사람을 난폭하게 만들고(1:23-26) 어떤 것들은 귀머거리로 만든다(9:25).

(4) 그 운명(25:41).

 

26번째 이적 : 그 입에 동전을 문 고기를 잡는 이적(17:27).

1) 베드로는 성전세 받는 자에게 예수님이 성전세 반세겔을 낼 것이라고 약속한다.

2) 예수님은 그 때 베드로에게 세상 임금들이 누구에게 세금을 받아야 하느냐고 묻는다.

(1) 그의 시민들로부터 세금을 받아야 하느냐?

(2) 그의 가족들로부터 세금을 받아야 하느냐?

3) 베드로가 그의 실수를 알아차린다. 그러나 주님은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 그 세금을 내겠다고 말한다.

4)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갈릴리 바다로 가라고 말한다.

(1) 그는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잡을 것이다.

(2) 그는 그 입을 열어서 은화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다.

(3) 그는 그 동전을 가져다가 예수님과 그 자신의 세를 내게 될 것이다.

5) 여기서 둘째 아담인 주님은, 그가 첫째 아담이 잃어버렸던 것을 회복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1:26).

 

27번째 이적 : 귀신들려 눈 멀고 벙어리된 자를 고친 이적(12:22;11:14).

1) 바리새인들은 또 다시 바알세불을 힘입어 그러한 이적을 행한다고 주님을 비난한다.

2) 주님은 전에 말한 그의 이전 비유를 다시 말한다.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참조, 3:22-30;12:23-32;11:15-21).

3) 주님은 자기와 함께 하지 않는 자는 실제로 자기를 반대하는 자라고 말한다(11:23).

4) 주님은 다시 용서받지 못할 죄에 대하여 경고한다(12:31,32).

(1)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2)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용서받지 못할 죄의 본질은 어떤 것인가? 본문의 문맥을 살펴볼 때, 그것은 그의 지상사역 기간 동안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들을 마귀에게 돌리는 것을 포함한다. 여기서 그 사악한 바리새인들은 실제로 구세주의 놀라운 이적들을 그들 자신의 눈으로 목격하고 그의 놀라운 말씀을 그들 자신의 귀로 들었다. 이처럼 놀라운 신성의 증거를 경험한 후에 그들의 반응은 어떠했는가? 그들은 주님과 그의 사역 모두가 마귀의 힘을 빌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와 같이 빛되신 주님에 대하여 지은 죄는 용서받을 수 없었다. 하나님께서 친히 더 이상 무슨 일을 행해야 그들을 확신시킬 수 있었겠는가?

오늘날도 용서받지 못할 죄가 저질러질 수 있는가? 위에서 언급된 것을 신중하게 검토해볼 때, 오늘날에는 그러한 죄가 저질러질 수 없다. 그것은 그리스도가 더 이상 그의 육신을 입고 이 세상을 걸어다니며 이적을 행하고 말씀을 전파하지 않기 때문이다.

5) 주님은 그 바리새인들을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단언하며 그들은 심판날에 자신들이 말한 끔찍한 말에 대하여 정죄받을 것이라고 말한다(12:33-37).

 

주님이 이미 27번째의 이적을 행한 후에도 바리새인들은 여전히 그에게 표적을 요구하고 있다.

2) 예수님은 악한 세대에게 보여줄 표적은 요나의 표적밖에 없다고 말한다.

(1) 요나는 밤낮 3일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다.

(2) 예수님도 밤낮 3일동안 땅 속에 있을 것이다.

 

28번째 이적 : 18년 동안 앓던 여자를 고친 이적(13:10-17).

1) 예수님은 18년 동안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를 회당에서 고친다.

: 비록 사탄이 성도들을 '소유할'수는 없지만 그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억압하고' 육체적으로 '괴롭힐'수 있다(참조, 1-2;고후12:7). "그러면 18년 동안 '사단에게 매인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치 아니하냐?"

2) 그 회당장은 안식일에 병을 고쳤다고 예수님을 비난한다.

3) 예수님은 그를 외식하는 자라고 책망하고 회당에 모인 무리로부터 찬미를 받는다.

 

29번째 이적 : 고창병 든 사람을 고친 이적(14:4).

 

30번째 이적 : 문둥병자 열 명을 고친 이적(17:11-19).

1) 예수님은 그 문둥병자들을 고쳐주고 결례를 따라 제사장에게 가서 보이라고 지시한다.

2) 열 명 중에 사마리아인 한 사람만이 돌아 와서 그의 발아래 엎드려 경배한다.

3) 예수님은 그가 고쳐준 열 명의 문둥병자들 중에 "이방인"인 사마리아인만이 돌아와 그에게 감사드리는 것을 보고 놀란다. 예수님은 그의 지상사역 동안 많은 사람들의 육체적 질병들을 고쳤다. 이 모든 사람들은 그들이 고침을 받았을 때 영적 구원을 경험했는가? 여기서 감사드리는 문둥병자 한 사람에게 하신 구세주의 말씀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암시할 것이다.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17:19). (참조, 5:8,14).

여하튼 이들 고침받은 문둥병자들이 결례를 행하기 위해 성전에 도착하자 깊숙히 묻혀있던 옛 레위 법전을 꺼내오는 제사장들 사이에는 상당한 혼란이 틀림없이 일어났을 것이다. 왜냐하면 구약시대에는 단 한 사람의 이스라엘인도(미리암을 제외하면 ; 참조, 12)문둥병을고침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물론 나아만은 아랍인이었다(참조, 왕하 5).

 

31번째 이적 : 나사로를 살린 이적(11:43,44).

1) 예수님은 사랑하는 친구인 베다니의 나사로가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2) 주님은 제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의 장례식에 참석하기로 결심한다.

(1) 제자들은 주님이 예루살렘에 그렇게 가까이 가면 돌에 맞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두려워한다.(2) 예수님은 그들에게 때가 아직 낮일 때 그의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예수님 :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도마 :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여기서 그는 많은 분량의 믿음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베다니에 있는 그들의 집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주님은 나사로의 누이인 마르다의 영접을 받는다.

(1) 마르다 :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2) 예수님 :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

(3) 마르다 :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4) 예수님 :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이것을 네가 믿느냐?"

(5) 마르다 :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4) 마르다는 집안으로 들어 가서 그녀의 누이 마리아에게 예수님이 왔다고 말한다.

5) 예수님은 그녀가 우는 것을 보고 자기도 무덤밖에서 운다.

6) 주님은 마르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돌을 옮겨 놓으라고 명령한다.

(1) 마르다 :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2) 예수님 :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않았느냐?"

7) 11번째 기도 : 나사로를 살리기 전에 드린 기도(11:41,42).

(1)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2)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8) 그리고 예수님은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라고 외친다.

9) 예수님의 대적들은 이 이적이 이루어진 후에 만일 필요하다면 주님과 나사로 두 사람을 죽이기 위하여 공식적인 계획을 세운다.

(1) 바리새인들은 모든 사람들이 주님을 믿을 것이며, 그렇게 되면 로마인들이 와서 그들을 저버리게 될 것을 두려워한다.

(2) 대제사장 가야바는 예수가 죽는 것이 이스라엘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것은 기록상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이 말한 마지막 예언이 된다. 그 내용을 주목해 보자. "이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그 해에 대제사장이므로 예수께서 그 민족을 위하시고 또 그 민족만 위할 뿐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11:51,52).

위클리프 성서 주석(Wycliffe Bible Commentary)은 다음과 같은 점을 주목한다.

"그 말씀들은, 말하자면, 그의 입술에 주입된 것이었다. 바로 여기에 발람(참조, 22-24)과같은자가있어 예수님을 저주할 것이다. 그러나 그 예언으로부터 그리스도가 구속적이고 대속적인 의미에서 그 '민족'을 위하여 죽어야 하고 또한 장기적인 의미에서 흩어진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이 모일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죽어야 한다는 하나님의 뜻이 계시된다. 대제사장의 직무를 행하는 자가 그리스도의 사역을 죄를 대신 짊어지고 가는 어린 양으로 부지중에 제시했다는 것은 얼마나 적절한 일이었는가!"(p. 331).

또한 이 예언을 말하도록 유도한 대제사장의 두려움을 주목해 보자.

"만일 저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저를 믿을 것이요 그리고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 땅고아 민족을 빼앗아 가리라"(11:48).

역사의 신비한 아이러니는 물론 그 두 가지 일들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주님을 '믿었고' 로마인들이 실제로 '왔다' 이 이적에 대한 주석들을 살펴보자.

1) 이것은 일반적으로 주님의 모든 이적들 중에서 가장 위대한 것으로 생각된다.

2) 이것은 성도의 죽음이 자는 것으로 묘사된 최초의 경우이다(비교, 11:11절과 마 9:24;27:52;7:60;고전 11:30;고전15:50,51;살전 4:14).

3) 우리는 주님이 나사로가 죽은지 나흘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는 것을 보게 된다. 주님이 이렇게 하신 이유는 영혼이 죽은 후에 3일 동안 육체 주위를 배회하며 그때까지는 부활이 전혀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라는 유대인들의 미신을 타파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 기간이 지난 후에는 모든 소망이 사라져 버렸다.

4) 마리아가 아니라 마르다가 이 이야기의 여 주인공이다(참조, 10:38-42에는 반대로 나타나 있다).

(1) 마리아는 집안에 있었던 반면, 마르다는 예수님을 영접하기 위하여 나갔다.

(2) 여기 나타난 마르다의 위대한 증거는 또 다른 경우에 시몬 베드로가 말한 신앙고백과 같이 중요하다(비교, 11:27과 마 16:16).

5) 이 구절은 그리스도가 울었던 4가지 경우들 중의 첫번째 경우이다(참조, 5:7;17:41;23:37-39).

(1) 주님은 그의 참된 인성 때문에 울었다(참조, 4:14-16).

(2) 주님은 그의 주위에 있던 사악한 사람들 때문에 울었다(참조, 11:37,46).

6) 구세주는 그의 위대한 이적을 수행하는데 인간의 도움을 받았다.

(1) 주님은 누군가에게 무덤의 돌을 옮겨 놓으라고 명령했다(참조, 11:39).

(2) 주님은 누군가에게 다시 살아난 나사로를 풀어 놓으라고 명령했다(참조, 11:44).

 

32번째 이적 : 소경을 고친 이적(20:34;18:35-19:28).

1) 한 여리고의 거지 소경이 예수님이 지나가고 있다는 소리를 듣는다.

2) 그는(사람들의 꾸짖음에도 불구하고) 다윗의 자손인 주님이 그를 불쌍히 여기도록 소리친다.

3) 예수님이 묻는다 : "네가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4) 그는 대답한다 :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5) 구세주가 불쌍히 여겨 그 거지의 눈을 만지고 그가 곧 보게 된다.

6) 소경이었던 그 사람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주님을 따라간다.

 

33번째 이적 : 소경을 고친 이적(20:34;10:46,52). : 32번째 이적과 33번째 이적 사이에는 많은 유사점들이 있지만, 그것들은 같은 이적이 아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첫번째 소경은 주님이 여리고로 들어갈 때 고침을 받았고, 바디매오라는 두번째 소경은 주님이 여리고를 떠날 때 고침을 받았다.

1) 바디매오 :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2) 무리들 : "안심하고 일어나라 너를 부르신다"

3) 예수님 :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4) 바디매오 :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5) 예수님 :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이것은 예수님이 여리고를 마지막 방문한 것이다. 주님은 이제 예루살렘을 향하여 떠난다(참조, 20:29). 이 사건 전에 주님은 예루살렘을 떠나 여리고로 내려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말했다(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10:25-37). 그러나 이제 본래의 그 선한 사마리아인이 그 길을 거꾸로 여행하여 여리고를 떠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곧 "강도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34번째 이적 : 무화과나무의 저주(21:19;11:14).

1) 주님은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찾으시나 찾지 못하였다.

2) 주님은 그 나무에 저주를 선언한다 :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게 열매가 맺지 못하리라" 이에 즉시 그 무화과나무가 말라 죽는다. : 주님의 모든 이적들 중에서 이 이적은 의심할 바 없이 주님에게 슬픔을 안겨주었던 유일한 경우였다. 왜냐하면 이 상징적 행위를 통하여 주님은 열매가 없는 이스라엘 민족을(흔히 무화과나무로 묘사됨) 저주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내용이 확실히 나타나 있는 마태복음 2142-45절을 참조하라.

 

35번째 이적 : 떨어진 귀를 붙인 이적(26:51;14:47;22:50;18:10).

1) 베드로가 그의 검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인 말고의 오른쪽 귀를 떨어뜨린다.

2) 예수님은 "이것도 허락하라"라고 말하며 그 떨어진 귀를 급히 붙인다.

 

36번째 이적 : 많은 고기를 잡는 이적(21:6).

1) 예수님이 해변에서 새벽녁에 예수인줄 알아보지 못하는 그들에게 소리친다 :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물론 주님은 그들이 고기를 좀 잡았는지 질문하고 있었다! 어느 날, 그리스도는 그의 심판석에서 우리에게 이 동일한 질문을 하실 것이다!

2) 제자들이 고기를 잡지 못했다고 대답하자 주님은 "그물을 배 오른 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라고 말한다.

3) 그들이 그물을 던지자 즉시 153마리라는 엄청난 고기들이 잡힌다.

4) 베드로는 예수님을 알아 보고 헤엄을 쳐서 주님을 맞이한다.

3. 예수님이 일곱 제자들을 위하여 조반을 준비한다. 주님은 "와서 조반을 먹으라"고 말하며 그들을 초대한다(20:12).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먹이기 전에 먼저 우리는 주님의 음식을 먹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