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essing u 2019. 9. 20. 09:16

 

창조

 

 

 

1.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창세기 1-2장) 

첫째 날빛 - 낮과 밤을 나눔 

둘째 날 하늘 궁창

셋째 날 땅과 바다, 풀과 채소

넷째 날 해, 달, 별

다섯째 날 물고기와 새

여섯째 날 동물과 사람

일곱째 날 안식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가장 나중에 창조하셨다. ( 다른 것들은 인간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다. 생기를 불어 넣으셨다. 이것은 인간을 영혼이 있는 영적 존재로 만드셨다는 뜻이고 세상의 모든 것 중에 오직 인간만이 이 영을 통하여서 하나님과 교제하고 교통할 수 있는 존재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에게 자유 의지를 주시고 인격적인 관계로 사랑하고 사랑받기를 원하셨다.

 

 

2. 불순종한 인간은 타락했습니다. (창세기 3- 4장)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과실을 먹지 말라"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주신 처음이자 유일한 금지명령이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입고 창조된 인간에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허락하셨고, 자유의지로 이 땅의 모든 것을 다스리며 살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뱀으로 가장한 사탄의 “ 하나님과 같이 되라”(3장 5절)는 유혹에 인간은 그 명령을 어기고 말았습니다. 인간과 자연은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모든 관계의 변화는 곧바로 타락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감정은 이제 시기, 질투, 분노와 급기야는 살인이라는 타락의 나락으로 빠져만 갔습니다. 결국 인간의 불순종은 모든 관계의 파괴와 타락을 낳았습니다. 

 

3. 죄의 관영함을 보시고 홍수로 심판하셨습니다.( 창세기 6 -10장 ) 

 

인간의 죄악이 얼마나 컸던지 하나님은 홍수로 심판하실 것을 결정하셨습니다. 그러나 홍수로 세상의 모든 것을 쓸어버리실 것을 계획하시고 또 동시에 노아라는 의인을 통한 구원의 방주를 계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며 또한 ‘자비’의 하나님이 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묵과하시지 않으십니다. 죄는 분명히 심판을 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목적은 심판 그 자체가 아니라 구원이 목적이시기 때문에 심판과 구원을 동일한 사건으로 행하십니다. 노아의 방주는 죄인들에게는 ‘가능성’이었으며, 홍수 심판 이후의 무지개 언약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의지는 더욱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4. 하나님을 대적하는 바벨탑과 인간들을 흩으셨습니다.(창세기 11장)

 

바벨탑은 스스로 높아지려는 인간의 욕망을 보여줍니다. 사도 바울은 “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롬 1:25)”고 말하였습니다. 인간들은 다시 범죄하고 교만하여져서 하나님과 같아지려고 바벨탑을 쌓기 시작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하셨습니다. 이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교만과 허영을 하나님께서는 용납하지 않으시고 언어의 혼잡이라는 방법으로 흩어 버리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