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essing u 2021. 1. 7. 10:52

 

민수기

 

‘책명’ 1:-26:에 인구 조사한 것을 근거로 하며 70인 역에서 붙인 이름이다.

  ‘기록 연대’  레위기 이후 즉 시내 산에서 율법을 받은 다음 출발하여 진행한 기록으로 신명기와 동시로 볼 수 있다.

 

1) 내용과 의의

본서는 시내 산에서 언약을 맺은 후. 성막과 제례, 성민의 규례를 받은 다음. 이제는 하나님의 군대로 편성되어 목적지(가나안)를 향하여 진군하는 한편 “성민의 자격이 시험되며, 믿음 군대의 훈련과정”이며. 훈련의 교재는 레위기이다. 그리고 그 과정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그 노정은 시내 산에서 요단 건너 모압 광야에 이르는 어간이다..

 

2) 민수기의 3 장면.

1. 여행 준비. (1-12:)   2. 광야에서의 방황. (13-20:)  3. 가나안으로 진군. 21-36:)

 

3) 복음적 조명

민수기는 하나님께 예속된 선민의 군대로서. 오직 한 지휘자의 영도 아래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한다는 것과 그 지휘자는 예수 그리스도인 것을 보여주며. 애굽을 떠나 모압평지에 이르기까지 크게 3번의 전쟁을 치른다.

 

1. 아말렉과의 전쟁.

2. 미다안과의 전쟁.

3. 아모리 왕 시혼과의 전쟁이다. 그런데 이 전쟁의 선두에는 여호수아가 서있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여호수아=예수)

이렇게 전쟁을 치르면서. 하나님께 속하여 聖戰을 치르는 법을 배우고 그곳 광야에서 장차 전쟁하여 얻을 땅을 분배 받는다.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저들은 오직 하나님 한 분만 바라보아야 함을 뼛속 깊이 느낀다.  오늘날의 성도도 꼭 같은 것이다.

 

 불순종하다가 뱀에게 물려 죽는 자들이 놋 뱀을 바라봄으로 삶을 얻는 것도 배워야 할 교본이다.  (요 3:14-15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