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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여인 이름 1호)

blessing u 2021. 1. 13. 08:43

 

룻기 (여인 이름 1호)

 

성경 66권 중에 여인의 이름으로 된 성경이 2권 있는데 그 하나는 ‘에스더’이며. 또 하나가 ‘룻’ 이다.  룻은 이방 여인인데 성민의 반열에 든 1000년 후에 그 후손을 통하여 그리스도 예수가 나시게 된 것이다. 이로 인하여 ‘교만의 상징’으로 “선민”이란 말을 써먹던 이스라엘에게 이방 여인이 족보에 들어있는 것을 꼬집어 ‘라합’ ‘룻’을,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하고 지적한 것을 볼 수 있다. (마 1:5-6. 살몬-라합, 보아스. 보아스-룻에게서 오벳을.)

 

1) 연대와 배경

기록자는 불분명하나 다윗 치세 때에 기록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룻4:17.22)

그 사건은 사사 시대, 약 350년 어간에. 흉년과 어려움을 피하여 이웃나라 모압으로 이주했던 엘리멜렉의 아들 (말룐)의 아내로서 나오미의 둘째 며느리이다.

그러므로 룻기는 사사 시대에 있었던 사건이다.

 

2) 룻기의 의의

‘엘리멜렉’ 이란 이름의 뜻은 “하나님은 우리의 왕”이다.라는 뜻이다.

그러한 이름의 소유자가. 가서는 안될 곳 (옛날엔 어느 민족 사이로 이주하면 그 나라 신에게 간다는 의미가 포함되는데 모압의 신은 그모서 이다.) 으로 갔다가 아버지 ‘엘리멜렉’이 죽고. 곧 뒤돌아 서지 않다가 두 아들 기룐, 말룐도 죽고 과부 된 나오미가 낭패하고 돌아오려 할 때에 둘째가 끝까지 따라나서되 *곧 하나님을 따라 나온 것이며 실로 룻은 그 인간 됨과 여인의 미덕이 특출하기도 하다. (룻 1:15-18)

이로 인하여 그에게 복이 내려졌는데 이스라엘 이름으로 하나님이 받으셨고 만 왕의 왕이신 그리스도의 계보에 들게 된 것이다.

이로 보아 하나님은 당신을 찾고 찾는 자들은 얼마든지 부르시는 것을 알 수 있다.

 

3) 복음적 조명

하나님의 선교는 이스라엘을 통하여 세계를 구속하시려는 것이다

*죄인을 구원함에 있어서 그 죄를 대신 물어줄 자가 있어야 하는데 그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시다.  이와 같이 룻기에는 보아스가 예수처럼 구원받을 자의 권리를 이어 자신의 것으로 물어주는 역사가 룻기에 있다. (4:1-12 참조)

레 25: 25,27 “만일 너희 형제가 가난하여 그 기업 얼마를 팔았으면 그 근족이 와서 동족의 판 것을 무를 것이요. 그 판 해를 계수 하여 그 남은 값을 산 자에게 주고 그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