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전도서.
“전도서”는 [코헬렛] 이란 말로서 “사람이 모인 곳에서 전달하는 자”로서 성직자, 설교자를 나타낸다고 한다.
1) 저자
저자는 솔로몬이다. 이스라엘의 왕이기도 한 그는 확실한 경험 아래서 얻은 결론을 전달하고 있는데, 그는 또한 저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입은 다윗 왕의 아들이다.
2) 목적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켜라.
하나님은 모든 일을 선 악 간에 심판하시리라"라는 명령이 핵심이요 결론이다.
사람은 젊어서는 삶에 있어 아둥바둥하고 투쟁적으로 살지만, 노년에 이르면 인생을 생각하며 가슴이 넓어지는 경향을 띈다. 솔로몬은 노년에 그가 경험한 모든 것과 그 삶에서 체험한 신앙적 측면에서 분명한 진리를 가르치려 했다.
실로 전도서는 큰 밑천을 들인 결과에 얻어진 지혜로서, 누구나 그 교훈에 유의한다면, 그는 큰 대가 없이도 진리에 이를 수 있다.
3) 본서의 의의
전도서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모든 인생의 그 목적으로 알려준다.
예수께서 선언하신 말씀이 무엇인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하셨고,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라고 말씀하신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그러나 그중에서 깨닫고 돌아서면 생명의 빛을 받는다.
“내 아버지께 듣고 배운 자마다 다 내게로 오느니라” 하신 주님 말씀처럼,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 것이다. 아멘